CAFE

댓글

뒤로

조언을 구해요 ㅜ

작성자와까리마시따까| 작성시간09.07.09| 조회수197| 댓글 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Euphemism 작성시간09.07.09 막연한 마음은 막연한 인생철학을 수반합니다.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긴 한데, 외국물까지 먹으려면 그 기회비용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차라리 '해석학'과 '선형대수학'을 공부해보고서 좀 된다싶으면 유학이라도 한번 질러봐도 좋긴 하지만... 막연한 유학생각하시기 전에 FRM에 한번 도전해 보시고 그 꿈에 대한 구체적인 자신감을 확보해 나가길 바랍니다.
  • 작성자 지존설경 작성시간09.07.09 돈이 많으면 가능. 몇 년간 일억 가까이 유학비용 댈 수 있으면 가고 아님 접기 바람.
  • 작성자 애니그마 작성시간09.07.09 시간과 금전 투자에 대비한 보상(=리턴)을 생각해 보세요..지금 다니는 곳 나와서 사회생활 하는 거 하고 과연 경제학 유학 다녀와서 얼마나 잘 될 자신이 있는지를 냉철히 판단해 보고 결정하세요..유학가서 투자할 시간과 노력 금전을 생각하면 지금 다니는 곳에서도 열심히만 하면 얼마든지 잘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R e f r e s h 작성시간09.07.09 존나 여기 올때마다 감동받고 간다. 노훌들 너무 따뜻해..ㅠㅠ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7.10 Financial risk management도 괜찮은 topic이지만 economics 공부는 micro와 macro 그리고 통계가 기본이 아닐까 싶어요. timeline을 그려본다면 추천하는게 지금 당장 군대가서 군대마치고 바로 미국에 오던지 아니면 아니면 학교졸업하고 장교로 가서 돈모으고 장학금 테크트리로 유학오던지. 후자가 집에서 support를 기대하기 어렵다니 financial position을 고려해봤을때 더 괜찮을 듯 싶네요. timeline은 이정도로 짜시면 되고 objective를 무엇을 잡으실지를 고민하셔야 할듯...이게 중요해요.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7.10 요즘 보면 econ를 공부하는 사람중에는 전통적인 public sector보다 corporate finance(기업재무)나 risk management같은 private sector를 관한 많이 공부들 하는데 경제학 테크트리는 전통에 걸맞게 아주 많아요. 법경제학 분야도 그에 해당되죠.사실 사회과학전분야가 해당될듯...너무 광범위하니까 한번 인턴이나 실무쪽을 들여다볼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내가 뭐에 더 관심있나 아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7.10 장학금을 받는 다는 조건으로 유학오면 1년에 십만불씩 안써도 되요. 약간 시골,구체적으로는 미국 중서부나 남부쪽에는 장학금도 잘주고 학교 네임도 괜찮고 공부할만합니다.예를들면 공립학교중에 위스콘신 메이슨, 미네소타, 일리노이,인디아나,오하이오 주립대 남부에는 텍사스 오스틴같은 학교들은 좋은학교에요. 통계학 같은 경우 학교에서 장학금을 꽤 잘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미국 교육시스템의 장점이 언제든 진로를 바꿀수 있다는 점인데 학부는 경제학으로 유학와서 생물학 부전공하고 대학원은 의료관련 대학원으로 가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죠. 아예 의대로 트는 경우도 있고. 한국같으면 불가능햇을 turnover가 가능합니다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7.10 본인이 재무상태에 대한 확살힌 해결이 없이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유학생활이 매우 힘들어지 질수 있습니다.아예 못올수도 있겠죠. 돈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외 외국인에게 주어진 혜택이 업습니다. 지금말씀드린 경우 미국이야기 였고 경제학은 서유럽국가 유학도 괜찮아요. 역사가 오래된 학문이라. 영국은 제가 알기론 미국 사립학교 다니는 만큼 돈이 들고 프랑스는 등록금이 없고 독일은 최근에 어느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 작성자 니꾸 작성시간09.07.10 성공(=리턴)의 기준이 사회적 위치나 재산에 크게 좌우되는게 현실이긴 하나 그 기준은 충분히 주관적일수 있으며 유학이라는 노력을 만들만큼 열정과 그것으로 통해지는 큰 시야와 다양한 경험이 절대 낭비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성경책같은 원론적 이야기이지만 한국에서 학부를 4년나온것과 미국에서 4년을 나온 사람의 시야는 차이가 납니다. 물론 반드시 후자가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국이란 큰 사회에서 경험하고 배우는게 많다는 이야기죠.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