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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요청]]기자를 목표로 공부하고자하는데 너무 막연해요!!

작성자힘내자고|작성시간09.03.08|조회수138 목록 댓글 10

지금 전공은 상경계열 중의 하나고, 곧 전역할 예정인 훌인데요.

 

대학은 서성한중경외시 중 한 군데고요.

 

방송이나 신문 분야의 기자, pd에 관심이 많아요. 언론사 입사하기가 매우 어려워 언론고시라는 말이 생길정도는 것도 알지만 언론쪽이 매력있어보여 이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영어 상식 정도로 시험을 보는 걸로 대강 아는데 너무 막연해요...정보도 없고...

 

kbs mbc sbs 등의 방송사나

조선 중앙 동아 한국 등 신문사 정도로 입사하려면 제대 후 어떤 공부와 노력을 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구체적인 조언과 정보를 듣고 싶습니다.

 

대충 조선일보는 서울대 출신이 거의 휘어잡고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방송 혹은 신문사에 입사하는데 학벌이 어느정도로 중요하고 어떤 학교가 유리한지등등 여러모로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대하면 오히려 앞이 캄캄한거 같아요...인간적인 조언도 부탁드립니다..아참..군대를 늦게가서 나이는 84년생입니다..

곧 사회나가는데 무지 두렵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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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ise up | 작성시간 09.03.08 언론고시 준비생들이 제일 불쌍한 사람들인 건 앎? 사시나 행시 준비하던 사람들은 눈 낮춰서 법원 서기보나 9급이라도 칠 수 있지만, 언시 준비생들은 어디도 갈 데가 없음. 언시 준비하는 것들은 일반 취직에서 도저히 활용할 데가 없는 것이라... 언론고시 낭인들은 정말이지 떨어지면 바로 9급 공부하러 노량진 직행임. 걔중에 지방지에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지방지에 가느니 그냥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그래도 글쓴이는 상경 전공이라니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군... 아무튼 건투를 빌겠음.
  • 작성자힘내자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08 형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힘내자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08 첨언하자면...신문은 중앙일보랑 경향신문을 대학 입학 한 이후로 쭈~욱 매일 읽어왔고요...문사철 관련책은 어떤 걸 의미하는건지...그리고 방송사보다 신문사가 더 빡센가요...kbs mbc도 보니까 4-5명 안팎으로 뽑는 것 같더라고요...
  • 작성자힘내자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3.08 그리고 pd도 학벌 카르텔이 심하다고 들었는데..pd도 기자만큼 빡센가요...ebs pd도 빡센편인가요..
  • 답댓글 작성자wise up | 작성시간 09.03.09 글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진 신문사가 학벌을 더 많이 보는 듯 싶습니다. 다들 말로는 "뽑고보니 스카이"라고 하지만 10년 넘게 그러고 있으니... 그리고 신문과 방송 모두 서로간의 적성을 따져야겠죠? 신문기자라면 우선 글을 잘 써야겠고, 방송기자라면 리포팅부터 반듯하게 해야되겠죠. 그리고 pd도 학벌을 많이 보는 걸로 압니다. 저는 변두리에 있는 사람이다보니 적확한 정보를 드릴 수 없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듯 학내 언론고시반과 스터디그룹을 노크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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