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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서울대 문과도 중소기업 들어가게 생겼다

작성자왕비호|작성시간14.11.18|조회수1,571 목록 댓글 15
서울대 문과생의 눈물

영문과 65.5%(2012) → 43.5%(2014)

사회학과 70.0%(2012) → 54.5%(2014)

“학점 3.7에 토익 910, 오픽(OPic) IH, 테셋(TESAT) 1급에 컨설팅회사 인턴 6개월, 작은 공모전이긴 하지만 입상 경험도 있다. 15군데 정도 서류를 냈는데 두 곳에 합격하고 그마저 인적성에서 다 탈락했다.”(서울대 국어국문학과 4년)

“학점 3.9에 토익 960, 토스(토익스피킹) 8, 한국사 2급, 어학연수와 인턴 2개월 경험이 있다. 15~20군데 서류를 내서 3~4곳에 합격하고 그중 1곳과 면접 진행 중이다.”(서울대 사회학과 4년)

“학점 3.5에 텝스 900, 토플 112, 토스 8, 책을 쓴 경험이 있고, 6개월 배낭여행 경험이 있다. 10군데 정도 서류를 내서 모두 탈락했다.”(서울대 사회학과 2014년 2월 졸업생)

“경영학 복수전공 했고, 학점 3.7에 토익 960, 오픽 IH, JLPT N2급, 테셋 1급에 어학연수와 인턴 경험 있고 창업 경험도 있다. 20군데 정도 지원해 서류전형에서는 5군데 합격했는데 인적성 시험까지 4군데에서 떨어졌고 면접 진행 중인 곳은 한 곳이다.”(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년)

“학점 3.9에 토플 116, 토익 980, 오픽 NH, 미국 대학 교환학생 1년 경험 있고, 교환학생 당시 학생 경진대회에 나가 수상 경험이 있다. 15군데에 지원, 서류전형에서 세 곳은 통과했는데 결국 다 탈락했다. 서류심사를 하고 있는 두 군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연세대 경제학부 4년)

매년 10~11월은 ‘취업 시즌’이다. 기업,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이때에 몰려 있다. 지난 11월 7일 취업준비생 5명을 함께 만났다. 아직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면접 일정이 진행 중이라 이 중 한두 명은 내년에 사원증을 목에 걸 것으로 보인다. 다른 3명은 11월 7일까지 입사에 성공하지 못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3&aid=0000019652

취준생들은 이글을 읽고 눈 낮추고
직딩들은 이 글을 읽고 천천히 사직서 쓸 생각 접어두시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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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불꽃전경[-_-]!!! | 작성시간 14.11.19 당연히 쓰겠지 존나 자극적인 제목 뽑는게 일인 그거 뽑을려면 내용도 구라쳤을듯
  • 답댓글 작성자어귀퍼귀 | 작성시간 14.11.19 네이버메인에 오르면 트래픽 다 네이버꺼야.
  • 작성자곰돌이 | 작성시간 14.11.19 우와 역시 공대가 대세구만
  • 작성자어귀퍼귀 | 작성시간 14.11.19 저럴바엔 2500받고 벤처간다. 진심
  • 작성자화령군 | 작성시간 14.11.20 설대가 저러는건 씹오바지
    소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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