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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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녹색 작성시간11.10.31 오늘 서명운동은 그야말로 사나운 날이였다. 상가의 아주머니가 자기네 장사에 방해 된다고 행악을 했고,
어떤 여인은 전교조 준 피해를 밣기라고 대어들고 ,또 어떤놈은 지라시를 받았서 박박 찢어 패댁이를 치고 침을 밴고, 또 어떤 놈은 히죽히죽 웃으며 배알양거리는 사람, 참 오늘은 가지 가지 일 다 감당했네요. -
작성자 댄디모이경자 작성시간11.10.31 종이를 찢은 사람은 분면 전교조 교사였습니다. "당신 전교조지?"라고 물으니 대답도 못하고 욕하며 씩씩거리더라구요. 곁에서 부인이 말리며 어서 가자고 더이상 사태가 벌어질까 걱정하는 모습이었죠. 정말 전교조는 부끄러운 이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이럴때 희열(?)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