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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부산진구][엔젤호텔 맞은편] 8월 도쿄에서 먹을려고 했던 이자와규카츠를 서면에서 먼저 맛보다 ~ 이자와 서면점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6.07.23|조회수8,439 목록 댓글 10

  

 

 

 

 

이자와규카츠 ~ 소고기까스

 

 

 

 

 

8월 하순에 가게 될 도쿄행 비행기를 예약한 후 도착하는 첫 날 금요일 저녁에 어떤 메뉴로 식사를 할 것인지를 고민하기로 했다, 예전엔 초대해주는 지인의 배려대로 술집에서 사케를 마시게 되니 그분에게 부담을 많이 주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즐기지 않는 술을 대작하느라 많이 마시게 된다,

 

그래서 맛집 블로거답게 식사를 하는 게 비용도 저렴하게 먹히고 좋을 것 같아서 식당을 찾 게 된다, 마침 [해초]님이 재취업한 후 월급받으면 쏜다고 했었는데 사정상 못 쏘고 있다가 이번에 쏘기로 하여 다녀 오게 되었다,

 

초대해주는 일본인 지인은 식당보다는 주로 술집을 많이 알고 있다, 필자가 도쿄의 식당들을 검색하여 선정한 후 그곳에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LINE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그러면 친절하게 그가 투숙하는 호텔에서 그곳으로 가는 길을 파악해둔다, 이번엔 어디로 갈까 검색 중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이자와 규카츠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 온다,

 

시부야쪽이 괜찮은 것 같아서 연락했더니 귀국하기 전날 투숙하는 호텔을 그쪽으로 예약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 보니 벌써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긴급 조사했더니 서면점도 있었다,

 

여기에서 식사를 하다가 반가운 분을 만났다, 부맛기 우수회원들은 이곳에서 식사하기

미리 알려 주면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01분 거리 : 엔젤호텔,

 

05분 거리 : 전포동 카페거리, 경남공업공고, 카페 에티오피아,

 

10분 거리 : 태화백화점, 부전시립도서관, 지하철 2호선 1/3번 출구

 

 

 

 

 

 

 

 

 

 

 

 

 

 

 

 

 

 

규카츠 ~ 160/250g, 12/25K, 일행들이 나눠 먹기 위해 우리는 250g짜리를 주문했다, 참, 돈카츠는 돼지고기로 만든 것이고, 규카츠는 소고기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규카츠이다, 각종 리뷰에서는 일본과 국내 음식을 비교하면서 구워 먹지 않는게 좋다고 했는데 실제는 이곳 규카츠는 오히려 구워 먹는 게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음료수 ~ 2,000 원을 내면 무한리필인가 보다, 코스에는 포함되어 있다, 아주 사교적인 매니져의 헤어스타일[?]이 필자의 눈에 먼저 들어 온다, 그는 항상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타잎인 것 같다, 고객에게 설명을 할 때에도 코믹한 말투 같으면서도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매사에 자신만만하며 열심히 능동적으로 일하는 타잎인 것 같다, 한 번도 들어 가 보지도 않은 호텔이지만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강조하다 보니 호텔명이 두 번이나 삽입되었다,

 

 

 

 

 

 

캬배추 ~ 양배추를 일본인들은 캬배추라고 부른다, 참, 특이한게 이곳 양배추 샐러드의 소스가 입에 착 달라 붙는다, 오~ 잉~ 맛있어 싹싹 긁어 먹게 된다, 양배추는 가격이 싸면서도 우리의 몸에 아주 유익한 야채이다, 집에서는 자주 먹게 되지 않으므로 보이면 망설이지 않고 챙겨 먹게 된다,

 

 

 

 

 

 

 

 

 

와사비 ~ 일본에서 먹었던 분들은 화로에 굽지 않고 먹는 게 맛있다는 글을 올렸길래 그 소견만 믿고 와사비를 얹어서 먹었다, 포스팅하면서 뒤늦게 발견한 메뉴판의 안내서에는 HACCP 인증을 받은 것이지만 맛과 위생을 위해 미니화로에 구워 먹도록 권장하는 글이 적혀 있었다, 엥~~~~???

그런데 아직 확인은 못했지만 고열에

 

 

 

 

 

 

소스 ~ 기본적으로 MediuM RarE로 올라 오므로 굽기 조절을 원하는 분들은 화로에 구워서 먹으면 된다는 의견들이 블로그에 적혀 있었다, 엄청난 줄을 선다는 도쿄쪽 본점에는 화로가 처음엔 없었다고 한다, 지금도 없는지는 모르지만, 필자는 아래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니 괜찮은 것 같았다, 그런데 일행들은 구워서 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2%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졌던 것 같다,

 

 

 

 

 

 

미니화로 ~ 일본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매니져가 처음 오신 분이 있느냐고 묻자 가족들과 같이 온 아래 사진의 중년 여성분이 손을 든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듣기를 요청한다, 필자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해서 매니져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했다,

 

 

 

 

 

 

 

 

 

 

 

미니화로에 ~ 일행들처럼 미니화로에 구워서 먹었더니 맛이 월등히 좋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구워서 먹었다, 주위할 사항은 화로에 놀려 놓고 내버려 두면 너무 익어서 고기가 질겨진다는 것이다, WelL-donE으로 즐기는 제대로 못 구워 놓고 질기다라고 불평하는 분들도 있다, 불이 약할 경우 액체알콜을 더 달라고 하면 넣어 주는 보충해서 사용하면 된다,

 

 

 

 

 

 

 

 

 

 

 

 

 

 

스테키동 정식 ~ 10,000 원, 바로 스테이크 덮밥이다, 스테이크를 우리나라 사람들도 빨리 발음하다 보면 스테키라고 하는데 일본인들도 비슷한가 보다,

 

 

 

 

 

스테이크 초밥 ~ 고기를 미니화로에서 살짝 구운 후 밥에다 와사비를 얹은 후 고기를 덮어서 먹으면 바로 맛있는 초밥이 된다,

 

 

 

 

 

 

 

 

 

돈토로덮밥 ~ 9,000 원, 밥의 양이 많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코스를 주문하면 가격도 저렴하여 세 개의 메뉴를 나눠 먹는데 여성의 경우 많다고 하며 남기므로 같이 나눠 먹어으니 딱 알맞다,

 

 

 

 

돈토로 ~ 아마 항정살을 일본어로 뜻하는 단어가 아닐까? 육질이 좋아서 맛이 있는데다가 남성들도 먹으면 한 끼가 든든할 것 같다,

 

 

 

 

 

 

MenU

 

 

 

 

 

 

 

 

 

 

 

 

 

 

 

 

대기석 ~ 1층에서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에 친절하게 대기석을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도 있다, 일본의 경우 그 좁은 계단에 바짝 붙어 서서 기다리는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고객에 대한 배려가 호화찬란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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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자와 서면점

 

전번 : 051-809-4823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80번길 45-9 (지번) 부산진구 부전동 220-1

 

영업 : 11:30 ~ 22:00,

 

휴무 : 설, 추석에만 휴무

 

주차 : 주차장 없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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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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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기심환자JSA | 작성시간 16.07.25 아항~ 감사합니다!!!전 마침표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우리 한글에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그리고 메뉴판에서 K자 보면 당황하지 않겠습니다^^항상 친절하신 답변에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박하욱☆. | 작성시간 16.07.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Gloria | 작성시간 16.08.03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8.04 혹시 가실 일이 있으시면 미리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 작성자개달리다 | 작성시간 16.08.25 요즘 이집 완전 뜨거운 반응이던데요~~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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