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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과 관련하여 혹한의 환경에서 레깅스나 스타킹이 보온에 효과있나요?

작성자흑도야지(충북)|작성시간17.02.12|조회수740 목록 댓글 18

저체온증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저체온증은 차가운 물, 얼음 혹은 공기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체온의 치명적인 저하 현상이다. 추위에 온몸이 떨리는 증세는 훨씬 더 심각한 단계로 진행될 수 있는데, 방향 감각 상실, 졸음, 발음 이상, 기억 상실, 의식 불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지 체온이 34~35℃로만 떨어져도 저체온증의 시작이 일어날 수 있고, 외부 환경이 반드시 혹독하게 춥지 않더라도 나타난다. 예를 들어, 4℃ 온도의 물에 떠 있는 인체는 30분 이내에 저체온증을 경험할 수 있다. 저체온증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응급 의료 구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절차는 체온을 안정화하는 일이다. 효과적인 처치법은 환자에게 따뜻하고(43~50℃) 습한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여 호흡 계통과 신경 계통의 온도를 높임으로써 뇌 기능이 심장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추운날씨에 오래 노출되거나 두꺼운 옷을 입었더라도 땀이나 물에 옷이 젖으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수있는데.

단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젖은 옷을 갈아입거나, 한겹더 껴입을 옷을 준비하지 못했을경우 일회용 우비나 비닐등을 쓸수있으나

하체를 감싸기에는 불충분한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스타킹 한장으로 견디는것을 보면 참 대단합니다.

스타킹이나 레깅스는 값도 싸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할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보온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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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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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흑도야지(충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2.13 감사합니다. 강추위에는 대비방법도 강력해야하는군요 얇은것 몇개만 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군요
  • 작성자비단안개 | 작성시간 17.02.13 종아리 토시 권해봅니다. 은근히 따스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보이스카웃(캐나다 캘거리) | 작성시간 17.02.13 맞습니다. 종아리 토시 폼 아니더라고요. 은근히 괜찮아요
  • 작성자또봇트라이탄(경북) | 작성시간 17.02.13 레깅스 부피도 작고 하나쯤은 추가해서 넣어둬도 좋겠어요.
    덕분에
    레깅스 토시추가 했어요 ^^
  • 작성자키라 | 작성시간 17.02.13 내복이나 레깅스위에 무릅 보호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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