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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시 피난에 대하여.

작성자ceeport(부산)| 작성시간17.04.10| 조회수239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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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모르 작성시간17.04.10 그냥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 한달짜리 같다오셈~~~
  • 작성자 가야국 작성시간17.04.10 현실적 으로, 진짜 상황발생하면, 피난 ?? 못 갑니다. 이게 뭔 예고방송 하고, 하는 드라마 도 아니고, 조금 전, 진짜 오랜만에

    국제금융 선배님 만나고, 왔는데.. 진짜 분위기 안 좋은 건 확실 합니다. 딱히 방법 이 없는게 슬픈 현실.ㅠㅠ
  • 작성자 탐관오리(광주) 작성시간17.04.10 서울, 경기도라면 모를까 굳이 전라도로 오실필요가 있는지, 부산쪽이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요?
    시골촌동네로 가면 더 좋기야 하겠자만 부산은 지하시설도 많고 그만큼 대피공간이 많을것같은데요.차량통행은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요. 계엄령 선포될테니 군차량들 원할히 이동할려고 일반차량 통제할겁니다. 만약에 이동하신다면 차량으로갈수있으면 당연히 좋은데 걸어서이동할것도생각해야합니다. 물건을 분산해서 배낭에도 넣어야되요. 차로 이동하다가 차를 버려야하는 상황도 올수있고 물건도 일부 버려야할수도 있어요.
  • 작성자 엑스타시 작성시간17.04.10 오지랖이지만 부산이라면 최적의 지역같은데
    궂이 왜? 떠나시려는지? 암튼 부럽네요.
  • 작성자 공감 작성시간17.04.10 아니요 지금은 미사일 공격이므로 울나라 대도시는 어디든지 위험지역 입니다
    전 후방이없어요 수백 키로가는 미사일들이 수두룩한데 시골로 가야합니다
    중요시설 많은 경상도 원전하나만 봐도 다거기에 집중되어있다
    울산 포항 부산도 안전한곳이 아닙니다
    차라리 모든기반시설 (호남푸대접으로)초라한 전라도가 더욱 공격안할테니까
    안전합니다
    전라도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리온나 작성시간17.04.10 전남 영광에 원전이 있지요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17.04.10 전쟁시 동원은 아마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하는걸로 압니다. 그래도 걱정안하셔도 될걸로 보이는게 예비군 먼저 동원하고 모자라면 민방위(젋은사람부터)거든요. 남북간 전력차가 워낙 커서 어지간하면 예비군 소집정도로 끝날것이고 민방위도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니까 전쟁터로 갈 확률도 높지 않을테구요.
    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발제글을 올렸습니다만 포탄날라드는게 전방이고 미사일 날라드는게 후방입니다. 그리고 제가 북한군이라면 부산도 당연히 쏠거구요. 그렇다고 일단 전라도 시골지역으로 대피하자는건 유보하자는 입장입니다. 대도시일수록 행정력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사시 도움받기도 쉽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17.04.10 게다가 625때처럼 낙동강까지 밀렸다 올라가는게 아니라 경기도 북부에서 막고 올라갈거니까 안정화 된다면 굳이 부산에서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차량통제 이야기 하셨는데 전쟁터지면 전 국민이 집단으로 패닉에 걸리게 되므로 전후방 할거없이 통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터지기 전에 움직이거나 터지고 난 다음 안정화 되고 움직이거나인데 터지기 전은 시점을 모르니 불가능하고 안정화되면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버티는 수 밖에 없겠죠.
    대비하신다면 부산 내에서 최대한 외곽지역으로 이사하시고 화생방 대비를 강화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작성자 野人(chef 서울) 작성시간17.04.10 전쟁발발시 민방위 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운영이 될까요? 민방위요원들도 그냥 공무원들이라 도망가기 바쁠테고 경찰병력해봐야 전국을 커버하기 힘듭니다 주요도로는 봉쇄되겠지만 그것도 시간이 한참 지나서일겁니다 연평도포격때도 그것이 전쟁상황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도 지척인 서울에 몇시간동안 사이렌한번 안울렸습니다 지금의 시스템이라면 상황파악하느라 몇시간 또는 몇일이 걸릴지 모릅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대피하세요 먼저 움직인다면시간 있습니다 부산이라면 전라도보다 일본쪽을 알아보심이..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7.04.10 부산은 전시에 미증원병력이 오는 항구이기에 제1 공격목표입니다. 아울러 근처 원전도... 정 위험하다면 아이와 엄마만 친정에 잠시 가있는것도 좋습니다.
    민방위는 만 40세까지지만 전시에는 45세까지 입니다. 도로는 차단될 확율이 높지만 후방지역은 좀 나을것입니다
  • 작성자 필살기 작성시간17.04.10 직장이. 공무원이거나. 의료직에 있는분들은. 각자.복귀해합니다.
    저도.입사시 전시에 동원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입사했습니다.
    하지만.그 서약서.앖어졌은거니깐,직장으로 안가고.피난가야지되겠네요.
  • 작성자 속편하게살자(부산) 작성시간17.04.10 아니요. 그 늦게 온다는 것도 어떤 정확한 팩트의 정보가 아닌 이상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차라리 저였다면
    고모부께 미리 양해를 구해서 큰 짐은 미리 옮기고, 사이렌 울리면 다같이 차량 이외의 이동수단을 이용할 거 같습니다. 물론 차량이동이 가장 쉽죠. 허나 차량이동이 쉽다는 것은 군대에서도 아는 사실입니다. 군에서 도로제한을 하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공감 작성시간17.04.10 안전한곳 아니에요 부산 마산 울산 전에 북한에서 방송에도 항구 해상봉쇄위해 제일번져 타격할것이고 다음은
    전에 걸프전 전 등에서 제일 먼져공격하는곳은 발전소 집중된곳 먼져공격해서 모든 산업시설
    기능마비 시키려고 1순위라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모든통신 전기철도 전차 정전돼면 기름으로가는 자동차 주유소 사람이 퍼서 담아주나요 모든게 전기로 움직입니다
    현대인들은 편리성에 길들여져서 전기없으면 아무것도 못할겁니다. 미국이나 북한이나 저보다 더 잘알겁니다
    아시죠 원전은 파괴되면 방사능 누출 치명적 입니다 전에 북한 간첩이 고리원전 사진찍었다는 보도보고 알았는데요
    시골이 공격 피하기 안전합니다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17.04.11 최근 30여년간의 전쟁 페턴에서 보면 전쟁초기 공항활주로..항만시설 그다음이 군레이더 및 포대시설 그리고 기계화부대
    마지막으로 보병순 아닌가요?..장기전이면 몰라도 공항근처와 항구지역은 상호간 피해가 불가피 할것 같읍니다
    팔당탬만 터져도 수도권의 피해는 계산이 불가하다는 연구도있던데..어찌되었던 전쟁의 승패와 관련없이
    대한민국의 재건은 우리힘으로는 힘들듯 합니다..운이 좋아 살아 남는다고해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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