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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01.30 앵두맘님!
  비상배낭 만드시고요,
  여차하면 일단 한국을 떠나서 여행다니시다가 안전해지면 귀국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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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0 ㅜㅜ 결국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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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01.31 앵두맘 아예,
  해외로 이주하세요,
  유학이던 이민이던요,
  미국이나 캐나다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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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1 칸츄리꼬꼬(미국) 이민은 어느 나라나 쉽지 않아요 자격요건도 충족되지 못하고 자금도 많지 않고 언어문제 돈버는거... 아이는 크면 꼭 다른나라에서 살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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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01.31 앵두맘 세상 사는일이 쉽지는 않아요,
  가고저 하고 찾으면 길은 있어요,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이민가고저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철밥통 공무원들도 이민갈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더라고요,
  참고로,
  캐나다가 금년부터 21년까지 10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인답니다,
  영어야 배우면 되는거고 돈이야 벌면 되는거고요,
  기술직이고 젊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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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01.30 원전사고란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요 ㅠㅠ
  초기 탈출에 실패하면 교통문제로 한동안 탈출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제가 쓴 매뉴얼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거에요
  http://dynamicreality.kr/221210265537
  
  원전사고시 방사능이 심각하기는 하지만 사망확률이 엄청 높은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다만 직장은 원전인근 직장이라면 어쩔수 없이 못다니게 되겠죠 ㅠㅠ
  어린이용 마스크는 KF94 황사마스크 어린이용을 구하시거나 해외직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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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0 네 어린이용 안전용품이 많이 없더라구요. 수요가 적으니까 그렇겠죠? 사고가 나면... 판단력이 바로 설지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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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01.31 앵두맘 네.. 생산까지는 어떻게 해도 인증비용 때문에 공급이 많이 없는것도 있고요
  산업용 용품은 사이즈별로 인증받을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는 산업용으로만 거진 수입되어 M 사이즈 조차도 찾기가 어렵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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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01.31 어반프레퍼(경기) 알파, 베타, 감마 모두 측정되는 모델로는
  40만원대에는 Radex RD1008 (공식적으로 알파측정은 지원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측정됩니다 ㅎㅎ)
  100만원대에는 PM1405 이건 정부기관에서도 많이쓰는 괜찮은 가이거카운터입니다.
  기본적으로 위 두 제품은 유사한 제품입니다.
  알파 베타 만 따로 측정되는 모델은 몇백만원 되니 제외하고요...
  그런데 알파선 방출하는 핵종들이 따로 돌아다니는경우는 잘 없기때문에 원전사고, 핵사고 대비에서는 궂이 그런 방사선측정기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곳에 세슘이 없을리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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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01.31 탄소중독화성인(창원) 그래서 기본적으로 감마선 측정만 되지만 감도가 높은 국산 큐세이프 104 시리즈를 추천하고요
  가이거 카운터중에는 위에 언급한 Radex RD1008이 괜찮습니다.
  원래 이걸 판매하려 했는데 인증문제와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포기했네요.
  조만간 방사능측정기 모듬리뷰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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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01.31 어반프레퍼(경기) 에고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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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9.01.30 방사능 누출이 일정규모 이상 된다면 북쪽으로 이동하셔야 하고 덕유산 너머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http://cafe.daum.net/push21/JAry/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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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0 영광원전은 정말 편서풍...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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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9.01.31 앵두맘 편서풍의 일반적 정의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치우쳐 부는 바람'이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이 문구만으로 오해를 하지만
  실제 편서풍의 정의는 '일정고도 이상의 상공에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북극권의 냉기 차단과 맞물리면 제트기류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 편서풍은 대류권의 하부부터 그 위로 올라갈수록 강해집니다.
  지상(지표)의 바람은 편서풍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계절(계절풍)과 지형(마찰)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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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1 즈나(부산) 영광쪽은 혹시 사고가 난다면 남동풍이 많이 부는 여름에 동해안쪽은 편서풍이 주로 부는 봄가을에 나면 좋겠네요. 우리 뜻대로 되지않는게 문제지만... 후쿠시마 원전도 여름에 사고가 났다면 우리나라도 타격이 컸을거같아요. 하늘이 도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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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31 아.. 새로운 정보네요 비누로만 해야한다는것도... 댓글보니 더 준비해야할것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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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앵두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2.01 어반프레퍼(경기) 네, 원전사고 가능성은 높지 않다지만 근처 살다보니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직장문제, 아이 학교문제, 삶이 모두 흔들려버릴까봐 그게 가장 두렵습니다. 검증된 아이템만 선별하라는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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