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주거에 대해서 문의입니다.

[썬대표(인천)]

여기에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것 좀 여쭐려고요..

영화, 헐리웃 또는 그외 서양 영화들 보면,

(이하의 내용은 영화로 배운거고, 영화 기준으로 여쭤봅니다. ^^)

해당 나라들(미국 포함)은 치안도 좋지 않고 재해도 많은데,

집을, 왜 벽을 얇은 나무로 만들고... 내부 벽체도 약하게 하고..(총으로 뻥뻥 뚫림),

허리케인에 훌렁 날라가게 가볍게 짓나요?

또, 창이 많은 건 좋은데, 헐렁한 유리창이 많고,

특히!! 방범창 있는 집을 본 적이 없음..

그러니 항상 유리깨고 범죄자가 침입하고, 사고나고 그러지 않는건지....

그리고,

외국사람들은 왜 집에 불을 안 켜고 살죠? 큰 방에 불이라고는 스탠드 하나..

그렇게 침침하니 그림자 속에 괴한이 숨어있지.. 숨어도 완전히 안보이는 시컴헌 공간이 방에 있다는 ....

우리같이 천장에 등이 있는 곳은 사무실밖에 없는 듯 합니다.

정리하면,

1. 집을 얇은 목판으로 짓는 이유, 내부 벽체도 너무 약함..

2. 방범창을 왜 안할까?

3. 집안에 조명을 왜 침침하게 할까?

터무니없는 질문이죠? ^^

[썬대표(인천)]

제가 영화로 외국을 배워서요. ㅎㅎㅎ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팔랑개비(미국)]

썬대표(인천) 마침 오늘 급하게 나가다가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고 나갔다 이제서 들어왔네요. 당연히 길가던 누가 들어와서 뭐든 집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사실 이웃에 누가 사는지 다 알고 외부 사람이 단지내로 들어올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낮선 사람이 배회하면 바로 신고들어가서 경찰 오거든요. 그리고 요즘 새로 짓는 단지들은 비번 눌러야 단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3만불 넘는 고급 주택가는 거의 다 그렇구요..

[칸츄리꼬꼬(미국)]

팔랑개비(미국) 아니 어디가 3만불에 고급 주택입니까?
당장가서 100% 현찰주고 사게요.

[팔랑개비(미국)]

칸츄리꼬꼬(미국) 텍사스는 그렇습니다!
요즘 많이 올랐어도 3만불이면 고급 주택, 외각에 4만불이면 수영장 딸린 대저택 살 수 있어요..ㅋㅋ

[칸츄리꼬꼬(미국)]

팔랑개비(미국) zip code 가 어떻게 되나요?
프라퍼리 텍스는 얼마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