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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주거에 대해서 문의입니다.

작성자썬대표(인천)| 작성시간19.12.24| 조회수393|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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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9.12.24 1. 은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시멘트 나르고 레미콘 움직이기 쉬운데 미국같이 땅 넓으면 레미콘이 가다가 다 굳어버려서(레미콘 공장에서 가급적 한시간인가? 안에 가야되요) 콘크리트로 집 짓는건 대도시 아니면 돈이 많이 드는것 같더라고요
    또 목재가 미국 캐나다에서 많이 생산되 목조주택 가격이 저렴합니다
    3. 은 그냥 문화가 그런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썬대표(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4 레미콘이 그런 비밀?이...해당 나라에서는 목재가 저렴해서였군요.
    궁금증이 해소됩니다.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19.12.24 1.. 나무가 싸고 , 마트에서 사다가 뚝딱거리면 다 되니까요.. 반면에 레미콘은 돈이 엄청 듭니다.
    2.. 남의 집에 주인 허락없이 들어갈 때에는... 총 맞아 죽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3.. 개인 프라이버시를 필요 이상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썬대표(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4 각 집마다 총으로 "능동적인" 방어를 한다고 해도, 방범창 단단히 막아서 "소극적으로" 방어를 하면 더 좋을 것을... 하긴 방범창 달면 시야가 좋지 않게 되죠..
    조명이 개인 프라이버시 때문이라는 관련성이, 저들 문화에 비추어 이해가 되네요..
    궁금증이 해소됩니다.. ~~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9.12.24 미국 단독주택이 딱 저렇죠 저도 얼마전 다른곳에서 같은 질문한거 봤는데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허리케인도 잦은데 목조주택은 다 날라가죠 아마도 그게 더 빨리 짓고 저렴하기때문에 그런듯하네요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12.25 1. 나무가 저렴하고요, 숨을 쉴 수 있어서 아토피라든
    가 하는 피부병도 없고요,
    여름에 시원하고요, 겨울엔 따뜻하고요, 습기차는것도 없고요,리모델링등 부분수리 하기가 편해요.

    2. 도시나 좀도둑이 극성인 동네는 방범창을 설치해요,
    교외지역의 주택들에서는 경보회사를 이용,
    경비회사에서 원격으로 지켜주죠,
    요새는 CCTV를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작동시키거나 경찰에 신고할 수 있어요.

    3. 밀레니엄 시대 이전에 지어진 집들은 스탠드 하나로 불빛을 은은하게 밝혔지만요,
    밀레니엄 시대에 지어진 집들은,
    실내를 아주 밝게 해요,
    한국에 60평대 아파트의 거실이면 보통 6 ~ 10개의 등을 설치함.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마모트 작성시간19.12.31 명쾌한 설명이시네요
  • 작성자 나무와새 작성시간19.12.24 CCTV를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고요,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작동시키거나 경찰에 신고할 수 있어요.
    ㅡㅡㅡㅡㅡ
    위 컨추리님 댓글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이 있는지요~?
  • 작성자 proden(남가주) 작성시간19.12.25 1.1910년 지은집 즐비해요..페인트만 칠하면
    새집 같아요.겉으로 보면 부실해 보여도 탄탄해여..
    2방범창..위험한 동네 아직 설치되어 있어요..
    유리창 깨지면 자동으로 알람울리는..
    Cctv..그런장비가 흔하고 값도 싸요..
    3 조명..형광등 중앙에 덩그라니 직접조명 방식은 사무실 이고..부엌 에 사용..
    값싼 LED 천장 매립형 많이 나와
    3년전 부엌에 10개를 내가 설치
    리빙룸은 천장이 높고 넓어 부분조명 형태.
    침실 역시.. 침대에 누워 불 끌려면..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12.25 1939년까지 지어진 집들 정말 튼튼해요,
    벽돌집은 두줄로 쌓는데요,
    중간에 공간이 있어서 더위와 추위 예방해주죠,
    뉴져지주에는 당시에 지어진 집들은 반지하가 있는데요,
    3면이 바위로 된 집도 있고요,
    1700년대에 지어진 집들은 바위를 다듬어서 축대처럼 벽체를 만들었어요,
    맨밑부분은 36 인치인데 반해서 서까래가 걸치는곳은 12 ~ 18인치 정도,
    요즘에 지어지는 집들은 예전에 비하면 날림예요,
    요즘 집들은 2×4로 벽체를 세우고요,
    3/4 인치 합판붙이고 랩 씌어주고요,
    사이딩,스타코 또는 빨간벽돌 한줄만 쌓아 올리는데요,
    쌓은뒤에 보면 삐뚤빼뚤 엉망예요,
    사진은 1800년대에 지어진 집입니다,
    Palisad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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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12.25 칸츄리꼬꼬(미국) 뉴져지주는 1800년대에 지어진 집들의 외부는,
    당시와 똑같이 리모델링해야 해요,
    다르게 했다가는 다시 원위치로,
    개인집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동네는 내부도 구조변경을 못하게 해요,
    사진은 1800년대에 지어진 창고의 화장실,
    벨브는 옛날것을 구하지 못해서 현재에 사용하는걸로 했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proden(남가주) 작성시간19.12.25 칸츄리꼬꼬(미국) 집이 고풍스럽고 참 예쁘네요..십여년전
    2th income 집이 1915년산
    수도꼭지 와 페인팅 만 해주었고.전기와 수도관은 전주인이 다 바꾸고
    foundation은 짱짱..
    한국하고는 상상이 안돼죠..
    전에 휴가때 미 동부 케네디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았는데...
    집은 요즘 이랑 별차이 없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썬대표(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5 proden(남가주) 컨츄리님과 프로든님 답이 참으로 시원합니다 ㅎㅎ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9.12.26 일단 치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래서 도어락 없어도 걱정이 없는거죠. 영화와 현실의 차이이기도 하고 환경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물론 흑인들이 주로 사는 슬럼 지역은 얘기가 다르지만 한국인이 그런 동네 가서 살리는 없죠. 그리고 나무집이 시멘트 집보다 수명도 길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미국이 땅덩어리가 커서 재난 소식도 많지만 평생 살면서 내집이 재난으로 날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이 돈을 버는거구요..
  • 답댓글 작성자 썬대표(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2.26 제가 영화로 외국을 배워서요. ㅎㅎㅎ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9.12.28 썬대표(인천) 마침 오늘 급하게 나가다가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고 나갔다 이제서 들어왔네요. 당연히 길가던 누가 들어와서 뭐든 집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사실 이웃에 누가 사는지 다 알고 외부 사람이 단지내로 들어올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낮선 사람이 배회하면 바로 신고들어가서 경찰 오거든요. 그리고 요즘 새로 짓는 단지들은 비번 눌러야 단지 진입이 가능합니다. 3만불 넘는 고급 주택가는 거의 다 그렇구요..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9.12.28 팔랑개비(미국) 아니 어디가 3만불에 고급 주택입니까?
    당장가서 100% 현찰주고 사게요.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0.01.02 칸츄리꼬꼬(미국) 텍사스는 그렇습니다!
    요즘 많이 올랐어도 3만불이면 고급 주택, 외각에 4만불이면 수영장 딸린 대저택 살 수 있어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0.01.17 팔랑개비(미국) zip code 가 어떻게 되나요?
    프라퍼리 텍스는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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