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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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3.01.22 제가 당뇨나 고혈압이 있다면
굶어 단식을 하며,
곡채식과 소식을 하며
병을 치료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지금도1일 2끼니고,
1일 1식으로도 왠만한 내과 질병을 고친다고 보는 1인입니다.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3.01.22 저도 당뇨환자인지라 남의 일 같지는 않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재난이 짧게 끝나기를 바라면서 혈당관리는 어느정도 포기하는 방법밖에 없을걸로 보입니다.
우선 윗분들이 말씀하신 행간에 당뇨로 좋다고 알려진 여주와 돼지감자는 효과가 없습니다.
특히 여주는 칼륨이 많아서 잘못먹으면 고칼륨혈증으로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임상결과 당뇨에 좋은 식품으로는 바나바잎(추출물), 계피, 강황 등이 있는데 보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주력으로 재배하는 작물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 수입산인데 약국에서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면 이런 품목들이 수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직접 재배하기에는 무리가 많을테구요.
재난대비 식량들도 혈당조절에 안좋은 것들이 많습니다만 이것저것 가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특히나 혈당상승을 억제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섭취가 필요한데 재난으로 약도 못구하는 판국에 신선한 채소 구하기가 쉬울리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간헐적 단식은 저혈당 위험이 있어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적인 방법이라면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식이조절 정도는 가능할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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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01.22 영화 그린랜드에서도 주인공 아들이 소아당료병 환자로 대피할때 이때문에 정부의 비행기 탑승이 거절되었죠 단기 치료법이나 약은 없는것같고 평소에 그 정도를 최소화시키는 치료를 해두는게 현실적 방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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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회자(인천) 작성시간23.01.24 2만보까지 안걸어도 됩니다 매일 2만보는 너무 빡셀수 있어요^^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게 걸어주면 충분합니다 제가 추천 해주는건 매 식후 바로 나가서 30분씩만 걸어주면 충분합니다 밥 잘먹고 바로 앉아있기 깨문에 문제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