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준비를 하는데 넘 어려워서 질문 남깁니당 ㅠㅠ

[추억에키스미 (경기도)]

전쟁 준비를 하는데 넘 어려워서 질문 남깁니다 ㅠㅠ

북중러가 북한을 손절하고 전쟁을 한다면 단기간에 끝나 깔깔이 세트로 충분할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세계대전이 발발 한다면 한국은 아마 장기로 갈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만약 전쟁이 장기전으로 간다면 피난을 했을때 보온용품이 깔깔이 세트로는 좀 부족할듯 합니다 (우크라이나 같이 해외로 단기간에

피난이 가능하거나 전면전이 아니라 안전한 지역이 있고 또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이런 깔깔이로도 충분히 가능 할듯요...)

여름에 피난을 가서 겨울까지 버텨야 한다면 역시 두터운 패딩이 필요 하겠지요...(배낭 부피와 로우프로파일이 ㅠㅠ)

정부에서 온도에 맞는 든든한 패딩을 지원을 해준다면 좋을듯 합니다만...지원을 해줄지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구 해외 피난도 정부에서 막을듯 해서 어려울듯 하구요....

진짜 너무 어려워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배낭을 꾸려야 하는지 보온용품은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얻는지 질문 남겨봅

니다 ㅠㅠ

[가을단풍(충청)]

가을단풍(충청) 전북 군산에서 괴질병이 터지는 상황 내용입니다.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단독(丹毒): 피부에 반점이 붉게 생기며 몹시 가려움
시두(時痘): 천연두, 두창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道典 11:264)

태을주를 원효대사의 아들 설총이 쓴 설총결에서는 소울음 소리라고 말합니다.

百年後事百年前하니
백년 전에 오시어 백년 후의 일을 집행하시니

先耳牛聲道不通이라.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소리는 들었으나 도는 통하지 못하리라.



격암유록에서도 태을주를 소울음소리로 말합니다.

[빛의일꾼]

가을단풍(충청) 왜 하필 군산인지..저 책을 봐서 내용은 잘압니다만..

[가을단풍(충청)]

빛의일꾼 네, 군산에 대한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가마(釜)가 끓고 인후(咽喉)가 타고 창자(魚腹)가 썩으면 세상일을 가히 알리라.
고기는 꼬리(魚尾)가 병들면 힘을 못 써 죽느니라.(道典 7:17)

가마(釜)가 끓고: 6.26때, 부산(釜山)을 말함.

인후(咽喉)가 타고: 길의 중요한 통로가 되는 곳을 인체의 목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6.25때, 인천을 말함.

창자가 썩으면…알리라: 조선(朝鮮)은 바다에 둘러싸인 물고기의 형상으로
창자는 금강에, 항문은 군산에 해당한다. 4대 강이 오염되는 지경에 이르면,
지구촌의 환경 파괴와 오염을 비롯한 인류 문제의 총체적 상황으로 인해 ‘대세를 깨치게 된다는 말씀이다.

[빛의일꾼]

가을단풍(충청) 아 답글 감사합니다 ^~

[새벽기차(서울,호주)]

두꺼운 옷만으로 한국의 겨울을 보내는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일병 군용 핫팩' 같은 용품도 사 놓으시고, 사진과 같은 주머니 손난로와 넣을 수 있는 기름 (지포 라이타용 기름을 쓰죠)을 사놓으시면 좀 도움이 될 것니다. 쇠로된 손난로는 단순한 제품이니 알리에서 사셔도 되지만, 핫팩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세요.. 어차피 공장은 중국에 있다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써봐도 한국제품이 최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