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동물을 잡아서 가죽을 벗긴후 그냥 두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나중에 옷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요 공장에서 하는 방식의 무두질 말고 수공으로 하는 무두질 방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미래의 재난에 생존상황에서 필수적인 기술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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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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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코난(경기) 작성시간 14.02.07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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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 14.02.07 고대에는 이로 씹어서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죽장인의 두개골을 보면 치아가 다 닳아있다고...
물론 살점과 지방을 깨끗이 제거하는건 기본이구요.
아마.. 이 내용을 '서바이벌'이라는 만화에서 본듯... -
답댓글 작성자레프트사이드(서울) 작성시간 14.02.07 오.. 놀라운 정보 감사합니다.. 치로 씹는 다는 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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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즈나(부산) 작성시간 14.02.07 레프트사이드(서울) 이로 씹거나 돌 같은걸로 두드려서 부드럽게 했습니다.
효모에 대해서 잘 몰랐던 고대에는 술도 미인이 씹어서 뱉어내도록 해서 만들었음..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레프트사이드(서울) 작성시간 14.02.07 즈나(부산) 손으로 잡아 당기고 돌로 찢는 건 봤어도.. 이로 씹는다라.. 어찌보면 궁여지책.. 어찌보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지도요.. ^^
네.. 아밀라아제의 메커니즘을 몰라서 그냥 밥 오래 씹으면 달달해지는 원리로 쌀을 설탕으로 만들었다죠.. 미인이 씹어준다면 좋겠지만.. 저는 아프리카 오지의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씹어서 뱉어서 술 만드는 걸 다큐로 봤습니다.. ㅎㅎㅎ
거기에 여성인권이 신장되면 아저씨들 자신들이 마실 술은 자신들이 씹어서 뱉어서 만드는 때가 오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