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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hex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9 사실 위의 캔들은 최후의 최후를 대비한 물자죠.
실제로 단전 대비를 한다면 차라리 패러데이 박스에다
LED 후레쉬와 장기보존 가능한 배터리 준비하는게 정석입니다.
라이타 있다고 파이어 스틸이 필요없는게 아니듯이 저런 캔들도
조금은 준비하면 좋습니다.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하고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편이고
물자교환용으로 좋고 대규모 EMP 재난에서도 사용가능하죠.
가성비만으로 대비 물자를 비축하기 보다는 좀 더 다른 시각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6.09.09 잘 읽었습니다^^
잘 찾아보면 엄청 오래가는 랜턴도 있는데 어떤 제품이건 간에 일단 라이트 말고 LED 랜턴 하나 구비하시길 추천합니다
티라이트는 가방에 넣거나 건전지 다 떨어졌을때/EMP 대비용으로 좋죠^^ 나눠줄수도 있고..
티라이트는 높이가 낮아서 큰 양초로 비축하는것도 좋습니다.
전기는 요즘 아두이노 덕분에 간단한 입문서들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책을 하나 사서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냥 회로는 어려우니 아두이노와 함께 간단한거 만들어보면 더 재미있게 배울수 있기도 하고요^^ -
답댓글 작성자 hex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9.09 아두이노로 뭔가를 제어 하는 수준까지 간다면
장기적인 재난에서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일반적인 전맹(전기,전자 문맹수준의 보통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글이라 약간이라도 어려울거 같은 내용은 빼버렸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도 있고 목표가 너무 높으면 시작 자체가
힘들기도 하거든요.
제 생존 마인드가 아주 바닥부터 그리고 최소한을 넘는건 지양하자라는
주의라 탄소중독님같은 분의 이런 리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엉성하게나마 뼈대를 만들면 다른 분들이 살을 붙여주리라
기대하고 쓴 포스팅이라 이렇게 리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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