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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대한민국 7대 대형 재난사고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06.24| 조회수81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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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0.06.24 김영삼 대통령때네요.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0.06.24 당시 ‘사고공화국’ 이라 불렀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24 에고 정말 직접 큰일 당할뻔했군요 이런거보면 정말 생과사가 종이한장 차이이거나 하늘의 보우하심이 종종 작용하는듯
  • 작성자 seawolf 작성시간20.06.24 90년대 대한민국은 안전에 대해서는 후진국이었죠. 지금도 안전에 관해서는 후진국입니다. 안전=빨갱이 소리라고 하는 노인네들도 많아서.. 안전대한민국 구호는 구호로만 끝나죠.
  • 작성자 날씨괜찮음(서울) 작성시간20.06.24 제 주변에 있어요 삼풍백화점 생존자요
  • 작성자 옴아훔(서울) 작성시간20.06.24 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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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0.06.24 삼풍 실종자 400명 이상으로 알고있었는데..아니였군요..
    그리고 그때 실종자 찾는다며 이스라엘에서 투시력을 가진 청년을 데려왔다고 방송했었음.
    심지어 무당 데려다 굿도 했었음..
    사고첫날 t.v 자막으로 나온 내용..
    시민 여러분!! 집에 손전등이나 들것 있으시면 삼풍 현장으로 좀 보내 달라고...
  •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20.06.25 93년 육,해,공 참사 나고, 더이상 뭔일이 있을가 했더니 다음해(94년) 다리가 무너지고, 그 다음해(95년)는 백화점이 무너지고, 96년 한해 쉬고, 97년에는 나라가 망했죠. 김영삼 대통령 임기(1993~1998)내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작성자 연화 작성시간20.06.30 친구가 삼풍백화점에서 근무하다 살아 나왔었죠...그 충격으로 폭죽소리를 못듣더라구여...
    백화점 무너질때 소리와 착각이 들어서 공포스럽다구요...
    사고직후 한동안 집에서 멍하니 수박만 퍼먹었대요...
    살아있다는걸 확인하려고...
    정신과 치료두 받았고 한동안 백화점앞을 지나갈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유족분들이 그곳에서 시위를 하는데...살아남아 죄스러웠대요...
    같이 일하던 알바 동생이 4대 독자인가...그랬는데...일주일만 알바 더 해달라고 해서
    참변을 당했다고...많이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괜찮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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