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머그작성시간16.06.01
저도 얼굴을 본 적 있는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 당시 삼풍서 근무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는데 문이 열렸는데 사람이 꽉 차서? 인지 여자육감으로 불안해서인지 ? 저도 들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안탔는데 그 엘리베이터가 바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 몇달 정신 치료 받았다고해요. 저도 건너 들어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작성자바보들의 행진(서울)작성시간16.06.01
근무지 옥상에서 연기가 폭격 맞은 것처럼 피어나는게 생각 납니다. 당시 압구정동 거래처 본사 옥상에서 본건 그게 다 입니다. 그리고 출근길에 옥수역에서 성수대교 끊어져서 한강에 떨어져 있던 교각 본 것......이젠 그때 처럼 배가 가라앉아 수백의 애들이 수몰되는 세상으로 변한거죠. 이게 하나하나 떨어져 본다면 그냥 사고이지만 전 그리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