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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훈훈 뉴스

막내동생 업어주다가 할머니한테 혼나는 오빠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0.09.10|조회수842 목록 댓글 5

회원님들 응운덕분에 아침 생방송 잘 마치고 왔습니다ㅎ

다만 계속 목이 잠겨서 목소리가 안나와서 낭패를...

방송에 관한 좀더 자세한 얘기는 좀 나중에 해드리겠습니다 ㅎ





세쌍둥이 막내인 미주는 뇌병변장애로 다리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가 있음


그런 미주를 쌍둥이 중에서 제일 아끼는 첫째오빠





















본인도 혼나서 속상할텐데 동생 눈물부터 닦아주는 오빠





할머니의 깊은 사랑을 이해하기엔 아직 너무 어림










서러워 울면서도 혼자 힘으로 걸어가는 미주








아들내외의 이혼으로 아들은 돈 벌러가고 세쌍둥이와 오빠 병주를 혼자 키우시는 할머니ㅜㅜ
인간극장 보면 정말 유아교육 전공자 못지않게 지혜로우시고 사랑으로 애들 키우심 이제 남매들 다 중학생이 되었대



그리고 진짜 사기캐인 병주ㅠㅠ



하교길 동생들 주려고 꽃 따오고




오르막길 힘든 미주 도와주고




먹을게 있어도 꼭 미주꺼 껍질부터 까줌ㅠㅠ

인류애 충전 필요할땐 인간극장봐라ㅠㅠ 유튜브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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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데이라이트/(구미) | 작성시간 20.09.10 훈훈한스토리네요 저도어릴때 어린동생먼저챙겨주고 그랬는뎅 ㅎ
  • 작성자희겸이(익산) | 작성시간 20.09.10 마음이 짠하면서도 가족애가 느껴지네요 ㅠ
  • 작성자미린다 | 작성시간 20.09.10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할머니가 꼭 그러네요..
  • 작성자ㅁ ㅓㄱ ㅓ(포항) | 작성시간 20.09.10 ㅠㅠ나이가드니 눈물만 느네요
  • 작성자가자가자(서울) | 작성시간 20.09.15 오빠가 어린데도 참 의젓하네요....할머니도 고생이 많으시고....오빠가 철이 빨리 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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