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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사회

작성자코난(경기)| 작성시간13.02.07| 조회수97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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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안면도인(충남) 작성시간13.02.07 정책을 비판하고 토론하는건 괜찬겟지만 정치적 노선 성향을주제로 한다면 이곳이 난장판이 될것입니다
    이번 대선 후 가까운 친구와 다투고 아직도 서먹한 사이입니다 하물며 전현 모르는 다수가 모이는 이곳은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겠지요
    정치는 정치전문싸이트로 패스하고 이곳은 재난대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코난님의 방침 철학을 지지합니다
    종교도 마참가지..
  • 작성자 바닷가 작성시간13.02.07 다들 켐트레일 때문에 병생기고 기후변화까지오는데...뭔소리들을 하고있삼!
    전 국민 촛불시위를 해도 모자랄판에?
    사실을 사실대로 보는눈을 가지고 .....
    마땅히 공포를 용기를가지고 해결해야 되지 않겠삼!!!
  • 답댓글 작성자 안면도인(충남) 작성시간13.02.07 컴트레일 일루미나티 이런류의 글은 믿거나 말거나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나도 그런글들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재난의 위험요소중 음모론을 배척하는게 까페주인장의 방침입니다
  • 작성자 놀나리 작성시간13.02.07 좋은 글입니다. 막연한 공포를 조장하는 이들이 바라는 바는 하나 있습니다. 무관심... 제일 무서운 감정입니다.
  • 작성자 블루데이(울산) 작성시간13.02.07 울산에서 중구가 젤 많네요 ㅜㅜ;; 저렇게 통계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 작성자 아하그렇구나(대전) 작성시간13.02.07 저런 이런 기사로 서로 믿고 사는 사회가 서로 믿지 못하는 사회로 변할까 걱정됩니다.
    우리나라가 치안은 제일좋은데, 매일 나오는 기사는 가족간 비인륜적인범죄, 성폭행..
    서로 믿는 사는 사회의 일면의 좋은 기사만 나오길 바랍니다.^^
  • 작성자 마이클(인천) 작성시간13.02.07 맞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이 말하던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이 저의 귀에는
    "나만 잘 살면 돼"와 똑같이 들려서 많이 거슬렸었는데 지금도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사기치고...
    법과 도덕을 무시해 버리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저는 이런것 때문에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미래청년쾌남(서호주) 작성시간13.04.30 언어프레임이 기득권에 유리하게 짜여져서 음모론= 유언비어,비이성적 사이비 취급받고 있다는건 익히 압니다만 본래 음모론의 본뜻은 그런 게 아니죠.

    실제로 역사속에서 무수히 많은 음모가 일어난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너무나 비상식적인 일들이 거리낌없이 일어났습니다.
    어찌보면 음모를 꾸미는 자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나이브한 생각인거죠.

    일례로 들자면 삼성의 음모 이른바 경제권력에 의한 국가장악에 대한 얘기들도 김용철변호사가 양심선언하고 국회의원 노회찬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면

    삼성알바(아 정규직이라죠)의 여론몰이에 휩쓸려서 음모론이랍시고 아직도 넷상에서 까이고 있을 것입니다.
  • 작성자 미래청년쾌남(서호주) 작성시간13.04.30 그런데 문제는 삼성에 대한 얘기 '음모론' 맞거든요? 음모론인데 올바른 음모론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음모론에 대한 단어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겁니다. 음모론은 가치중립적 단어이거든요.

    이렇게 음모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난무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설익은 비이성적인 음모론자들이 치밀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갖추지 못했거나 아니면 미비한 지식을 가지고 설익은 음모론을 편다는데 있죠.

    그리고 또하나는 음모자들이 그렇게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음모라는 비상식적인 일에 대한 고발을 파묻고 묵살하기에 딱 좋죠.
  • 작성자 미래청년쾌남(서호주) 작성시간13.04.30 실제 음모이론을 다루려면 매우 치밀하고 날카로운 이성과 직관이 필요해요.
    자잘한 음모론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세계의 핵심 음모이론들은 매우 넓은 시야와 통찰력이 필요하고 매우 강인한 지력을 요구하는 것들이죠.

    자칫 잘못하면 오론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음모이론가들은 그 위험성을 충분히 알죠.
    또한 이론들의 이해는 다방면의 많은 지식들과 '전해내려오는 숨겨진 지식'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음모이론가들의 수는 극히 소수이며
    그중 행동파들은 소리없이 음모를 꾸미는 자들과 맞서 싸우기도 하죠.
    이 진짜배기들도 활동시 미친넘 취급받기도 하며, 심각한 위협을 받기도 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미래청년쾌남(서울) 작성시간13.04.30 물론 저역시 코난님이 말씀하신 공포와 분노의 매카니즘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모론이 지배층의 공포의 매카니즘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실제 미국 보수기독교계,우파진영에서 그렇게 이용되기도 하고)

    '음모론'이 부정적 단어로 몰리고 있다는데서 보듯이,(왜 유언비어라는 좋은 단어가 있는데 음모론이란 단어를 쓰는지 생각해보자고요.)
    현재 울나라 지배층에게 유리하게 쓰이는 것 같지는 않네요.
    음모가 있으니 음모론이 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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