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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존법] 유용한 추석연휴때 안전법(말벌퇴치)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7.09.30| 조회수79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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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09.30 시골가시는 분들 집에서 싸주는 주전부리나 음식물들 꼭 잘 받아서 오시기 바랍니다.
    오다가 문제생겨서 정체되거나 고립되는 경우 생존식량이 됩니다.
    그리고 추석기간 동안 여행자 보험 들 수 있으면 들어두시면 사고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벌독 알레르기는 현장에서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으므로 걱정되시는 분들은
    평소에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지 검사 받아보시고, 알레르기 약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벌초시 보통 말벌에 대해서는 많이 주의하지만 실제 더 자주 마주치는건 땅벌입니다.
    땅벌은 땅속에 작은 구멍을 내고 그 속에 아주 큰 집을 짓는데, 개체수가 상당합니다.
    벌집을 건들었으면 20~30미터 이동해서 웅크리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7.09.30 가능한 벌초전에 주위에 벌이 보이거나 드나드는 입구가 있는지 확인후 작업하시고
    예초기를 다룰 때에도 중간 중간 작업범위 안에서 벌들의 움직임이나 모여서 내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벌집 근처에서 벌이 위협을 시작했다면 급하게 움직이면 안되고 몸을 낮춘후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만 이미 벌의 공격이 시작되었다면 특히 땅벌의 경우
    수백마리 이상이 기어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현장을 벗어나는게 중요합니다.

    땅벌은 옷속으로 파고들어서 쏘는 경향이 있어서
    별도의 부직포 작업복 흰색을 입는게 좋고 벌의 공격이 끝난 후에는
    옷을 벗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머리쪽도 파고드니 머리카락 쪽도 확인해봐야 하구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9.30 즈나(부산) 부족한점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 작성자 10056 mari 작성시간17.09.30 땅에 벌이 사는곳은 풍수지리 명당으로 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조량과 온도습도가 적당한 곳이고 천재지변에 대체로 안전하게 속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에게는 위험이 되기도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 꿀벌에 쏘이는 것도 위험한데 땅벌과 말벌은 차원이 틀리므로 근처에 보초병 벌이 돌아다니는
    것을 관찰해서 근처에 벌이 보이면 일단 피해서 돌아가거나 두꺼운 비닐이나 막힌 비옷을 준비하거나
    해야합니다. 쉽지 않은 준비지만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벌과 마주한다면 저도 목숨을 담보한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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