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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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22.10.30 요즘같이 모든게 뒤숭숭한 시대에서의
군중밀집사고 피하는 첫째 방법은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는 안가는게 최선책입니다
부득이 아주 피치못해 가야 할때는 가능한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는게 그 차선책입니다 -
작성자 새로운향기(부산) 작성시간22.10.30 즐겁게 놀려고 옷 예쁘게 입고
신 맞추신고 죽음의 길로
가는지도 모르고 알마나
신나서 갔겠습니까.
언잰가 저의 딸이 병원에서 세미코마가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순간 눈앞에 시야가
희뿌여 지면서
눈물도 나오지 않고
가족에게 열락 하러고
전화기는 잡았는데
아무것도 상각나지 않드군요
옆에 어떤분이 찾아 걸어주엇습니다.
자식은 부모에게
억만금보다도 귀한 보물인데
그 부모의 마음만 생각하면
참 슬프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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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기가(전남) 작성시간22.10.30 2주전에 정확하게 짚어주셨군요~
예방,대비단계에서는
분명히 비웃는 부류도 있다는~
아이가 그쪽에 있는데 잘 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가슴 미어지는 참사네요 -
작성자 일발필중(경북 상주) 작성시간22.10.30 2005년 상주시민운동장 사고때 가족이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다행이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왔지만 한동안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못하더군요.
사고가 난지 근 20여년 다 되어가니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진건지 다시 안전불감증의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경찰이나 안전요원 없이 해병대할아버지들 몇명이 교통정리하는것 보면 답답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답답한 행정과 무사안일한 인식들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