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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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정원 작성시간11.10.23 반드시 필요하고, 융통성도 필요하죠^^ 일본 ---> 매뉴얼 사회^^ 전 그들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연습과 훈련 교육이 꼬~옥 필요하므로 소방방재청에 꼭 가족들을 교육수료하도록 해 봅시다^^
교육은 받을수록 좋다.. 많이 교육받은자가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자가 서바이블 강자이다라는 생각. -
답댓글 작성자 하늘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24 그들의 매뉴얼 사회가 부럽기도 하여 사회분야 경험 여러곳에서 응용하는 편입니다. 일례로 기계의 작동법 등을 작성하여 비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일상화 하면 융통성이 없는 삭막한 사회 죽은 사회가 되고 말지요. 매뉴얼 사회가 꼭 필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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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문정원 작성시간11.10.24 실제상황이 벌어지면 대부분 당황스러워 하거나 공포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제 말이 아니고, 안전관리자 양성과정
연수원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매뉴얼이 있으면 하나 하나 체크하고, 또 상황에 따라 응용도 하고 그러는 거죠 뭐^^ 제 생각엔 우린 매뉴얼이 상당히 없는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 정보 공유차원에서도 필요하고
세세한 설명은 스탠리님께서 잘 설명해 주시는군요. -
작성자 스탠리 작성시간11.10.23 프레퍼들이 메뉴얼을 만드는 이유는 재난이 발생하면 혼란스럽고 당황해서 대응을 하는데 있어서 머리의 기억을 가지고 움직이면 뭔가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가족들 혹은 재난시에 같이하기로 한 사람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얼마전 은신처 글에도 있었듯이 집이나 은신처에 준비를 한 본인이 합류를 못할 경우도 있겠습니다. 그럴 경우 재난 준비에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만 집이나 은신처에 남아 있다면 준비가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있고 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분들은 이러한 메뉴얼 문화가 생소할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보강할 부분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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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탠리 작성시간11.10.23 분명합니다. 심지어 유선 전화기 옆의 전화번호 리스트도 메뉴얼의 범주로 볼 수 있는것이지요. 최소한의 수준은 집에 뭐가 있고 어디다가 쓰는것이고 작동은(혹은 사용은)어떻게 하며 차후 어떻게 추가로 구할 수 있다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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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년의약속 작성시간11.10.24 실전경험이 녹아든 위기대응 실천메뉴얼.. 책으로 엮어 출판하셔도 될듯 하군요.
철저한 직업의식에 존경을 표합니다. 파일을 열어보고픈 1인^^ -
작성자 코난 작성시간11.10.24 직접 재난대비 메뉴얼을 상황별로 만든건 처음봅니다^^
외국의 비행기 재난 영화를 보면 어떤이유로 비행기가 고장나거나 엔진이 작동을 멈추거나해서 비행기가 추락하는 초급박한 상황에서도 조종실에서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옆의 메뉴얼을꺼내들고 한명은 불러주고 다른 한명은 계기판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원인을 파악하려고 하는걸 종종봅니다
하루종일 수십년 탄 비행기를 그 조종사들이 제일 잘 알아도 비상시에는 까먹고 엉뚱한 대처를 할수 있기에 메뉴얼을 만들고 어떤사태든 확인하게 하는거죠
서구사회가 발전한 큰 원인중하나가 메뉴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