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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의 노점상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01.02| 조회수77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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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23.01.02 최악의 재난 상태에서

    물물교환의 화폐 대용으로 쓸만한 작고 가볍고 가치가 높은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달러 소액권
    담배 (오래 보관시 맛이변한데요)
    술 (무게가 너무 나갑니다)
    생존용 서바이벌킷 (이미 상황에 적응한 이후에 시장이 열리니 별로 인기는 없을듯합니다)
    설탕 (무게가 나가지만 현대인은 설탕중독이라 담배랑 비슷한 가치)
    소금 (한국만의 특징, 김장문화때문에 집집마다 소금이 몇십키로 단위로 있으니 가치가 없어요)
    건전지 (유효기간, 초기엔 의외로 물건이 많아서 가치가 높진 않을듯)
    항생제 진통제 (유효기간)
    태양전지 스마트폰 충전용 (단가가 비싸서 많은양 비축이 어려워요)
    랜턴 (현대인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기류 (경찰이 없더라도 자경단에서 압수할듯)
    금반지 (단가가 너무 높아서 교환할만한 물건 찾기가 어려워요, 뇌물로 사용가능)
    새 비닐봉지 롤 (부피)
    넓은 비닐 롤을 놔두고 잘라서 파는것도 괜찮을듯 (무거워서 쉘터 옮길때 가지고 갈수가 없어요)


    그외 통조림등 식량과 옷가지는 내가 사용해야 하니 안됩니다.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23.01.02 물조차도 구할수 없는 전 지구적 재난이 아닌
    국지적 재난으로 외국과 일정기간 단절되는 정도에 쉘터를 이동하며 물물교환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는 달러, 라이터, 설탕소포장 을 교환 물자로 준비할듯합니다.

    소액 달러는 미국이 망하기전엔 가치를 가지니 뭔가 바꿀수 있을테고

    라이터는 100개씩 대량 구매시 2만원 정도면 구입하니 초기 투자및 비축비용에 부담이 없어요

    설탕은 스트레스 받으면 더 찾게 되는 기호식품이며 , 안팔리면 내가 식량으로 먹으면 됩니다.
    소포장이 1kg(약 1300원) 이라 필요한 양만 배낭에 넣어 이동하기 좋습니다. 10개 15개정도...



    건전지는 사는 사람 입장에서 이게 새것인지 다 사용한건지 불안해서 새것의 증명인 무거운 겉포장이 있는것만 거래가 가능할듯합니다.
  • 작성자 moom 작성시간23.01.02 술 담배 약 휴지 설탕 중독성 물품이 가장 교환 가치가 높았다고 하죠 캔 하나에 여자 하루 살 수 있었다고하고.. 전 항생제와 등유등 연료를 택하겠습니다 전기 나가면 불을 밝힐수있는 수단이 필요하고 겨울에는 난방 도시에 있는 탈수있는건 마루까지튿어냈다고 하고 산에가서 나무는 위험해서 할수없고 근처 부근 만 가능했고 가장 곤란한건 깨끗한 식수 간단한 배탈로 사망한 경우가 많았다고 ...
    스카치테잎과 비닐이 값어치있었다
    그중 최고는 항생제 , 깨끗한 식수 키트, 무기 ,알콜(독한 술위주)
  • 작성자 트루킴(서울) 작성시간23.01.02 태풍속 핵처럼 사진안에서는 너무도 평온해 보이는 일상입니다. 환경적응을 통해 무뎌진건지... 가끔씩 외신을 통해 보는 우크라전장의 시민들 모습도 생각보다 무덤덤...생각으로는 지리산 심심산골에 땅파고 숨어살거같은데...
  •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3.01.02 첫번째 사진에서요.
    강아지가 할머니 볼에다 뽀뽀하고 있는 건가요?
    할머니는 강아지 팔려고 나온 건가요?
    새끼염소인가요?
    그래도 할머니한테 정답게 뽀뽀하는 애를 어찌 팔까요??? 흑흑
  • 작성자 이베리코(충북) 작성시간23.01.02 최악의 재난상황이라면 치안이 엉망일테고, 그 와중에 노점상을 하려면 약탈자들을 제압할 든든한 보디가드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지금이 작성시간23.03.09 믹스커피도 좋을듯합니다. 유통기한 지나도 보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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