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6.06.28 뭐 그정도 가지구요.....타미플루도 지급 못받구 쌩으로 고생한 사람들 부지기수 입니다. 뭐 지금은 전염병만 돌면 공포와 스트레스로 근무 하시는 현장 의료진들도 천지 빼까리라....
공기전파의 메르스에 접촉성에 에볼라에 기생충 모기의 지카....좀무서은게 자꾸 등장하면 점점 무뎌질겁니둥...그나마 치명적 메르스가 한가지 좋은걸 남긴게 방역등급 d급을 넓리넓리 퍼뜨려 준거 하나죠. 그리고 일반인 에게도 폭넓게 방역지식을 알려준거..... -
작성자 벨라(경남) 작성시간16.06.28 ㅎㅎㅎㅎ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ㅎㅎ
저도.그당시...
백신이 모자라, 노약자만 겨우 접종이
된다던 그때...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서 한통의 우편물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신도 (젊은 ㅡ.ㅡ )노약자니..
이 우편물 들고 보건소로 가서
예방접종을 하시오....라고.... -
작성자 고즈넉 작성시간16.10.01 그땐 정말 신종플루로 난리도 아니었지요. 벌집 쑤신듯 난리 난리들.
병원마다 텐트치고 진료하고..
저는 감기가 걸렸는데 일주일 지나도 안낳고 나중엔 열이 안떨어지고 몸이 가라앉기에 이상해서 병원에 슬슬 가니 검사결과 신종플루.
재수하는 딸은 밥도 안차려준다고 삐졌었고(내가 자기 미워해서 안차려준줄 알고) 초딩 막내녀석은 엄마랑 잔다고 매일 한침대에 붙어서 같이 잤고. (지 방 가래도 안가고 막무가내로 붙어잠)
그런데 신종플루 아무도 전염 안되고 나만 앍았네요.
앍고 나니 신종플루도 그냥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