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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슬럼가 알바 경험담

작성자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1.04.27| 조회수1554|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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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부싯돌 작성시간21.04.27 슬럼가 구멍가게가 떠오르네요.
    유리 앞에 철망이 있고
    유리창 아래에 있는 회전식 원통에 돈을 넣고
    물건 이름을 말하면
    물건과 거스름돈을 원통에 넣어서 돌려서 받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심각한 줄 몰랐는데.

    흑인들 스스로 그런 삶을 선택하면서도
    폭력적인 이유는 자기 탓이 아니라
    남탓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주변 환경과 사회적 인종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흑인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죠.
  • 작성자 블랙에덴(평택) 작성시간21.04.27 2탄 기다립니다
  • 작성자 몸도마음도쉬엄쉬엄(충남) 작성시간21.04.27 아. 정말. 그런곳에서 사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Morpheus(대충) 작성시간21.04.27 이퀄라이저2에 보면 흑인 학생이 갱단에 들어갈뻔 한걸 던젤 워싱턴이 빼오는 장면 있는데, 이글을 읽으니 그 상황이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 작성자 내무실고문관 작성시간21.04.27 무서운 곳이군요
  • 작성자 활인촌장(논산저수지)) 작성시간21.04.27 목숨 내놓고 사셨군요.
    햐 대단한 미국사회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법과 무법의 사회
    목숨 값으로 번 돈 아까워서 어찌 쓸까 싶네요
    2탄이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rmfksl(인천) 작성시간21.04.27 미국이란나라의 환상이 7~80년대는 대단했지만 ,지금은 그저 빈부격차심하고 남의 인권을 논할가치도없는 주제파악못하는 나라란 생각이듭니다.
  • 작성자 두루/ 대구 작성시간21.04.27 잘 봤습니다
    저도 2탄 기다립니다~
  • 작성자 후다닷(부산) 작성시간21.04.27 고생하셨습니다.
    우와~ 진짜 가족끼리도 그리 사기를 치다니요.
    안타깝습니다. 부부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그루(경상) 작성시간21.04.27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 소리kim 작성시간21.04.27 나쁜 형아~~
    2탄 기다립니다.
  • 작성자 moom 작성시간21.04.27 윗글을 보니 미국있을때 생각이나네요
    형제들간에 친구간 등등 한인끼리 사기치고 등치는것이 말로 표현 할수 없이 많았습니다
    왜냐면 한사람을 발고 올라서야 똥토깐에서 빠져 나올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동포가 아니라 똥포라고 구더기 군상이라며 캐나다를 거쳐 미국에 정착했던 친구가 엄청주의를 주더군요
    미주지역 카톨릭 신문사에 투고되어 온 글들을 친구가 주어서 읽었는데 그중엔 도저히 지면에 올릴 수없는 여러 사연들이 있었고 그 후 사람 만나고 하는일에 조심 할수 밖에 없고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환상도 갖지 못하게 되었죠
    나 자신은 미국에 있을때 따뜻한 밥먹고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공부하고 지냈지만
    친구가 알려주는 수많은 사연들 사건들 현실 때문에 당시 많은 한국사람들이 갖고있던 아메리칸 드림은 없었죠
    그때 기억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내요
    .........,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4.28 다음 글에서 똥포 이야기도 다뤄 보겠습니다. 한인 무저갱 사회상은 현지 미국인들도 고개를 절래절래 저를 정도로 심각하죠..
  • 작성자 카리마바드(경기,캐나다,미국) 작성시간21.04.27 와... 같은 미국에있는데 정말 다르네요.. 저는 남캘리 오렌지카운티라 아시안비율이 워낙 높고 상대적으로 흑인은 별로 없어서요.. 아무튼 별 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 도넛가게 사장님도 다른동네로 잘 이사나왔길 바라구요.. ㅠ 글 정말 재밌게 잘 쓰시네요.. 이어지는 글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행복이(대구) 작성시간21.04.28 굿입니다.
    살벌한 도싱에서 일하셨네요.
    2년이 짧은 기간이라니..

    통찰력이 가득한 선생인 글을 자주 뵙길 기다리겟습니다.
  • 작성자 생존경쟁21 작성시간21.04.28 네 고맙습니다 2탄 기다리겠습니다
  • 작성자 활인촌장(논산저수지)) 작성시간21.04.28 읽고보니 남한에 꿈을 갖고
    죽을 고비를 넘겨 탈북한 탈북민들
    남한사회의 자본주의 사깃꾼들 드라마와 유사하군요
    북녘동포들끼리 사기치고
    남한 사싯꾼들에게 탈탈 털려
    우울증 걸려 오죽하면 북한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난리 칠까요

    어디나 이놈에 돈이 사람들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니
    돈으로부터 해방되는게 최고의 행복이라 하는데
    쉽지않은 현실
    돈이 삶에 수단이 되어야하는데
    목적이 되어 사슬로 조여지는세상
    어여 무현금시대가 달성되어 사깃꾼과 부정부패 일소되어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 살맛나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그래서 1994년도에 백민백서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지만
    아직 때가 덜 되어 빛을 못보고 있군요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04.28 똑똑한 흑인도 있지만요,
    악랄하고 무식한 흑인들도 많아요,
    생긴 모습도 고릴라 사촌같이 생긴 흑인들도 있고요,
    흑인이 담배 피우는 흑인에게 담배를 달라고 하자,
    없다고 하니,
    총으로 쏴 죽이고 그 흑인이 피던 담배를 뺏어 피우는 걸로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도 있었고요,
    제 자신도 홈디포 주차장에서 강도에 $ 200 털린 적이 있었습니다,
    다 업이라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4.28 실감나고 상세한 경험담 잘 봤습니다 저같으면 못버티고 집안에서만 있을것같네요 교민들 가족끼리 사기치는 경우도 많다니 참 충격이입니다 생존경험담방으로 이동합니다
  • 작성자 생궁금 작성시간21.09.09 생생한 경험하신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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