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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ctoriam(경기) 작성시간12.09.18 이렇다 할 후레쉬 하나 장만하지 못해 걱정하던 저에게 아버지가 노점이나 지하철 잡상인에게서 사왔을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만한 중국산 완구(?)용 후레쉬만 두개나 갖다주셨어요... 헌데 이것들도 은근히 광력이 센지, 눈에 비추면 한동안 시야가 탁해지더군요..
음... 야간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불빛 없이 이동하다니...ㅜㅜ 천상 도시인인 저에겐 빛의 부재는 그 자체가 엄청난 공포랍니다. (울 아들녀석은 더 심해요.. 잘 때도 불 켜고 자야 하는....ㅡㅠ; 실은 어릴 적 제 모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