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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시아(제주) 작성시간12.09.30 아이고~ 호보님 고생 재대로 하셨네요~ 저도 그만큼은 아니어도 혹독한 시간을 보냈던 경험이 있는지라 긴글을 읽는동안 그때의 일도 다시 생각나서 홀리듯이 읽었습니다. 한겨울 한라산 야영장에서 침낭없이 자기, 또하나는 자전거타고 도일주하다 혼자된 상황에서 넘어져 다치는 바람에 119실려온 얘기....ㅠ.ㅠ 그때는 이건 실전이다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이겨냈고 나름 뿌듯도 하고 그랬는데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서러울때도 있더라구요~^^; 먼곳에서 항상 몸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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