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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사가 두렵습니다

작성자길라잡이(서울)| 작성시간18.03.23| 조회수81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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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8.03.23 결과나오고 걱정해도 됩니다.
  • 작성자 amur 작성시간18.03.23 오히려 잘된 일입니다
    강경파를 담당으로 앉혀놓으면 그들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준의 해결방안에 근접하게 됩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잘되든 못돼든 책임을 강경파에 떠 넘길 수 있어서 편해요. 매파적 과잉의 비현실성을 트럼프가 해소해가는 방법입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8.03.23 그러게요 죄다 강경 매파네요 좋게해석해선 북한이 협상 잘하라는 의미이고 안좋은건 협상안되면 공격하겠단 의미죠
  • 작성자 덕유(경기) 작성시간18.03.23 북한은 오로지 운반 가능한 핵무기를 손에 넣는 데만 진지하다. 북한이 결승선을 몇m 남겨놓고 왜 멈추겠느냐? → 며칠전 존 볼턴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저도 이 의견에 200% 동의합니다.
  •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18.03.23 제 생각은 회담실패를 기정하실화 하는것이 아니고 김정은에 대한 압력으로 보입니다. '회담이 실패할 경우 진짜 때릴 거다. 그러니 알아서 잘 해라.' 이런거 아닐 까요?
  • 답댓글 작성자 amur 작성시간18.03.23 양면적인것이라 봅니
    다. 북한에는 님의 말씀처럼 그런 압력으로 작용하겠죠
    또 비현실적 주장을 하던 강경파들을 전면에 세움으로서 현실적 협상안을 스스로 도출하라고 공을 넘겨주어야 협상결과를 두고 트럼프가 군산매파로 부터 지나치게 북한에 양보했다는 비난을 안받게 되죠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3.23 amur 정확한 관점입니다. 북한 압박과 동시에 총대를 아가리로 전쟁하는 매파에 넘겨 버린거죠.. 트럼프는 중간에서 조율하고.. 님도보고 뽕도 따고..ㅋㅋ
  • 작성자 천리마(광주) 작성시간18.03.23 지금은 걱정할 단계가 아닙니다. 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 작성자 노자랑(서울) 작성시간18.03.23 안타깝게도 자꾸만 상상력이 늘어나는군요....참.
  • 작성자 해피뚱땡이(부산) 작성시간18.03.23 실패를 의도한다기보다는 미국이 원하는 대로 협상결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 아닐까요. 물론 북한입장에서는 미국의 협상 내용을 거절할 수도 없을 테구요.
  • 작성자 Phangsub 작성시간18.03.23 미국의 군대가 할일을 잃고 이리의 고향에 이른다
  • 작성자 무적자 작성시간18.03.24 걱정해서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일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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