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학교의 학부모입니다 제발 진실을 밝혀주세요
저는 이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학부모입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로 자라는게 감사한 학부모입니다. 이 글로 인해서 학교와 학교 선생님들께 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 심상치가 않습니다. 얼마 전 사직을 한
한 조선족 행정직원이 쓴 글을 읽었는데요, 단 하루 만에 삭제가 되더군요.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아무도 이 사실에 대해 어떤 의문도 제기하지 않는다는 게 더 이상해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요점은 학교장 비리에 관한 것이었어요. 첫째, 교장선생님이 자기의 집세를 실제금액보다 부풀려서 청구한 건으로 인해 감사에 걸려서 현재 월급에서 차액만큼 차감 당하고 있다는 것
둘째, 유치원 교재비를 개인 통장으로 입금하라는 명령을 거절해서 낙인 찍혀 강제 해고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교장선생님의 도덕성이 심히 의심스러우며 이제까지 새어자나간 금액은 도대체 얼마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이러한 사안을 과연 학교망신이라고 덮는게 옳은 것인지. 칭한모에라도 올려서라도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많은 갈등을 했지만, 학교의 비리가 있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괜시리 이글로 인해서 존경받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글을 쓰게됨을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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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京觀 작성시간 14.04.14 하얀등나무꽃 그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업무착오가 되어버린건지 아니면 실제 업무착오인지.
학교가 실존하는 교육기관이고 특히 해외설립된 교육행정기관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실이 존재하는데 이런 부분에 업무착오가 있으면 되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것은 이러한 여러 학부모들의 관심으로 분명 향후 학교 운영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지리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京觀 작성시간 14.04.14 하얀등나무꽃 그렇군요. 원칙에 의해 향후 사안들이 처리되기를 바랄 뿐이죠.
1)학교재단이사장(한인회장겸직) 및 재단이사들
2)학부모협의회(제대로된 기능을 한다는 전제하)
또는 필요시 임시학년대표어머니 회의를 통한 결의.
3)총영사관 교육담당 영사(이미 배정) 세가지중 하나의 기능만 제대로 작동해도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 문제 총영사관 홈페이지에도 올려서 문제점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질의시 공관은 반드시 회신을 해야합니다.
지금 이 문제를 모르는지 뒷짐지고 있는지 예상은 됩니다. -
작성자京觀 작성시간 14.04.14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죠.
분명 문제된 부분이 있고 부정이 있다면 내부고발자 또는 살아있는 양심이 다시 나타나겠죠. 지금 현재 내용으로도 충분히 진정이 가능해 보이네요. 청운학교 학부모협의회가 정상적인 기능만 하여도 내부해결이 가능한 사안입니다. 청운학교의 맑은 하늘에 잠시 먹구름이 끼고 최초의 비상시기인건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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