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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꿈 작성시간14.04.14 늦은 시간 글을 읽다가 망설임 끝에 글을 올립니다. 아이 둘을 청운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제가 청운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학교행사에 참석하러 학교에 갈 때면 참 다양한 아이들을 돌보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한편으론 죄송하여 고개를 숙이곤 합니다. 자기 애 하나도 벅차서 어찌해야 몰라 발 동동 굴리는데,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큰 서로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고 하루 종일 씨름하시는 선생님에게 우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상처를 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어떻게 아이를 보내는지.... 밤입니다. 밤에는 감정적으로 휩쓸리기 쉽다고 하네요. 낮에 열린 학교로 찾아가 의심을 푸시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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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니텐 작성시간14.04.14 조선족 직원이 올린 글을 저도 본 적이 있는데, 그 글을 잘못 이해하셨군요. 저도 그 글을 흥미있게 보았는데 '그 통장은 유치원 학비를 송금받는 학교장 명의의 통장'이라고 설명되어 있었고 영어교재비 대금에 대해 그 직원은 지시에 따라 그 통장에 입금했다고 했어요. 다만 그 통장은 송금을 받기 위한 전용통장이므로 그 통장에 잔액을 두어선 안되는데 그 통장에 입금하라 했으니 횡령의사가 있지 않냐는 의혹을 제기했지만,마침 감사가 시작되어 원감 명의의 유치원통장으로 재입금됐으니 실제로 횡령은 일어나지 않았죠. 또 그 직원 역시 강제해고는 아니었고, 신입직원 승진, 자신의 업무변경에 대한 부당함으로 사직서제출이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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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京觀 작성시간14.04.14 좋은뜻으로 칭한모 칭도마 모두 총영사관 한인회와 호흡을 맞추고 있지요. 원만한 화합 차원에서 댓글이 지워졌나요?
자 그 교포 교직원이 올린 글이 왜 지워졌는지 공개적인 의문점을 제기해 봅니다. 그리고 만약 실제로 교장선생님도 주택임차비 과다청구 즉 횡령사건 발생 등 교육자로서 절대 하면 안되는 챙피한 행동하셨다면 공개사과가 아니라 파면이 타당하지요.
정확한 부정이 있다면 사실대로 청와대로 진정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점은 현지 학교를 관리 감독해야 하는 칭다오총영사관도 자유롭지 못하리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京觀 작성시간14.04.14 하얀등나무꽃 그렇군요. 원칙에 의해 향후 사안들이 처리되기를 바랄 뿐이죠.
1)학교재단이사장(한인회장겸직) 및 재단이사들
2)학부모협의회(제대로된 기능을 한다는 전제하)
또는 필요시 임시학년대표어머니 회의를 통한 결의.
3)총영사관 교육담당 영사(이미 배정) 세가지중 하나의 기능만 제대로 작동해도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이 문제 총영사관 홈페이지에도 올려서 문제점을 지적하셔도 됩니다. 질의시 공관은 반드시 회신을 해야합니다.
지금 이 문제를 모르는지 뒷짐지고 있는지 예상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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