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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티브 맥퀸 작성시간23.06.30 퀵이 나름대로 자유로운 직업이라서 장점도 있지만,미래를 기대할 수 없겠다는 불안감과,오로지 몸 하나로 벌어 먹어야 한다는 고달픈 현실이 다른 길을 찾게 만든 계기가 되었죠.
하루에 20,30,찍으면 뭐하나요?열정을 가지고 미친놈처럼 곡예운전을 해봐야 남는 건,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자괴감과,세상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지금은 퀵을 접은지 10년 차...
귀촌하여,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각종 자격증을 하나씩 따서,지역의 관공서나,기업에 취업하여 나름대로 여유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퀵을 과감하게 접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삶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좀 더 고민하고,준비해서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