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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다운 작성시간19.04.22 아멘~네 본토 아비 집을 떠나라. 아브라함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 세상을 떠나야 하는 우리에게는 분명한 명제이다. 언젠가는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사를 오라고 하는 대언이나, 교회를 이 곳으로 옮기라는 말을 하기는 참 어렵다. 세상적인 교회들처럼 숫자를 늘리려는 것으로 오해할까봐 더욱 그렇다. 물론 그런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았다. 그들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얽히고설킨 관계는 이해가 되나, 하나님은 영혼이란 엄청난 구원에 대해서 구차한 것 때문에 망설이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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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바다 작성시간19.04.22 언젠가는 수 천년에 걸친 인류 구속의 역사가 마무리 될 것이며, 그 때에는 이 공동제가 어떤 곳이었는지 결국은 모두가 다 알게 되리라.
어느 날 문득 영적 눈을 떠 보니 이런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사실에 말로는 설명도 안되고 할 말도 잃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심정을 뉘 알리요?
지나가는 비행기에서 탁구공을 던져서 탑 꼭대기에 얹은 간장종지 안으로 쏙 집어넣을 확률이 이보다 작으랴!
이 공동체로 인도 되어지고, 진리를 만나고, 믿어지고, 나의 모습을 보게 되니 아파하고, 만져주시니 인내하고, 조금씩 변화되어지고, 종래에는 남겨진 이 모든 것이 기적이요 감사 뿐이리니 하나님이 하셨다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