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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느긋해 펜션입니다

작성자산노을|작성시간20.07.01|조회수2,964 목록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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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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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단비 2 | 작성시간 20.07.01 바다도. 냇가도 다 있는곳.여름연최고죠..~~
  • 답댓글 작성자산노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2 네 맞습니다 여름에 최고입니다 한번 놀러오세요~~
  • 작성자고독한나그네 | 작성시간 20.07.02 너무 바다가 아름다워요 물도 맑고 너무 너무 돌도 이쁘고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노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2 네 감사합니다 저녁에 방에 누워서 몽돌소리 듣고 있으면 잠이절로 옵니다..
  • 작성자철거공사(부산) | 작성시간 21.07.06 어릴적 태어나 자란 고향 집 같은 곳

    옆 방에 묵으신 분들과도 어릴적 이웃인양

    맘이 하나되는 묘한 팬션

    사라져 버린 내 고향집에

    묵은 느낌

    두 옆방 여행객이 오랜 친구인양 담소를 나눌 때면

    처음 만낫을 아이들은

    사촌 형제인것 처럼 나 잡아 봐라며 마당을 뛰놀 때

    마당 자갈은 아이들의 발에 부딛혀

    지붕위를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을 즐거이 노래 했다

    갯벌체험 하려 물때를 맟추다 보니

    보름달을 느긋해 팬션에서 맞았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마당 자갈 소리

    환한 보름달

    잊지 못한다

    또 가면

    그 아이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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