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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도라지

작성자독활|작성시간24.11.21|조회수107 목록 댓글 5

노오란 옷으로 변하니

더 더욱 이뻐 보입니다.

뿌리 약초 계절이

어김없이 왔네요

몇 년전 만났던 세력이 좋은 놈

데려왔습니다.

이리도 척박한 환경에 어찌 살아왔을까

대단한 생명력에. 한 수 배워갑니다

바위속으로 어떻게 덜어갔는지 완벽하게는 못했네요

아쉽지만 만족합니다

 

좋은 시간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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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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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미나리 | 작성시간 24.11.22 고생 하셨습니다.
    그러나 흐믓하니 보람있는 암벽 도라지가 최고가 되지요.
    오래전 등산도중
    일행중에 한분이 바위아래 내려가 도라지를 두뿌리 작은것 하나 좀 큰것 하나.
    뽑아 와서 허나 주길래 먹었는데 가슴이 아프고 이상하게도 멀미현상 같이 진땀나고 머리도 아픈건지 바위밑에서 우유한잔 마시고 잠드렀는지 얼마나 지나서 깨었답니다.
    야생도라지 그리 독한줄 몰랐습니다.
    바위 야생도라지 그냥 먹다가 죽기도 할것 같아요.
    무서웠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독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25 약성이 너무 강해서 그런것같군요,,
    산도라지라고해서 똑같지는 않을겁니다,,
    암벽도라지는 향도 그렇지만 그 맛이 너무 독하지요,,
    좋은 경험 하셨군요,,,
    좋은 시간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루미나리 | 작성시간 24.11.25 독활 네~~
    암벽도라지가 더욱 독하군요.
    죽는줄 알았으니 독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지금은 산에서 도라지를 봐도 꽃으로 예쁘게 보고 지나갑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천안짱가 | 작성시간 24.11.22 저희 밭에 바위로 옹벽 쌓아 놓은 틈에 도라지 자라는데 엄두가 안나 꽃만 봅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독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1.25 옹벽을 덜어내야 가능하겠군요
    이쁜 꽃이라도 맘껏 즐기시는것도 좋을듯,,,,
    좋은 시간되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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