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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장 작성시간06.09.12 잘 다녀 가셨지요^^ 대지가 조그마한 터에 화재로 소실된 집을 20평짜리로- 3대가 어울려 사는 집을- 건축주가 의뢰했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이 최대한 잔영된 집입니다. 집의 구조는 건축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기술적인 부분과 디자인요소를 절충하는 과정이더군요. 건축주의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집은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있는듯 합니다. 틈새가 있더라도 치목시 기둥에 설치한 크랙방지선으로 몰탈이 충진되어 있기때문에 단열이나 구조상 문제 없습니다. 황토집을 시멘트집처럼 동등하게 보지 않는다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