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소음 문제 해결방법 가르쳐 주세요
면소지 입니다
전원주택 이 약 150 가구 정도 있습니다
저의 방과 개집과의 거리는 약 15 미터 내외 입니다
옆집에 아저씨께서 구입해서 새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옆집도 2 층이고 저희집도 2 층입니다
저는 2 층 에 사는데 개집이랑 가장 가깝습니다
옆집은 오리탕집입니다 오리구이도 하고 개업한지 6 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공사할때 소음이 있었는데 많이 참고 이웃으로 안지가 조금 되어서 참았습니다
몇달전 새끼 강아지를 가지와서 옆집에서 키웠습니다
강아지 일때는 짓어도 소리가 약했습니다
몇 달 크니 개소리가 큽니다
개는 온손한 편인데 주위에 사람 지나간다든지
다른집 개가 짓으면 따라 짓습니다
하루에 보통 2 번에서 5 번 정도 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합니다
2 주 정도 참다가 12 월 초쯤에 파출소에 신고를 했습니다
파출소에서는 소음에 대해서 경고를 했고
주인 아주머니는 최대한 조심한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어제 제가 개 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해서 개소리 와 소음에 대해서 항의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말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언성이 높아지고
저보고 일방적이라면서 그랬습니다
제가 처음은 다른친척집에 주었으면 한다 하고
다시 전화할때는 개소리 안나는 수술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막 화를 내고 그랬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좋게 말했는데
개소리가 짜증나고 거슬린다고 따졌습니다
다시 토요일 오전 개가 짓어서 또 개 주인 아주머니께 따졌습니다
서로 언성만 높이다 끊고
파출소로 전화를 했습니다
파출소에서는 또 출동은 하고 그 개주인 아주머니께 강력히 경고를 주었다고 합니다
개주인 아주머니는 최대한 주의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고 개소리나 소음에 신경이 예민한 편 입니다
보통 1 년 에 10 달 정도는 집에 있고 24 시간 방에 있습니다
잠깐 수퍼 나가는 경우도 가끔 있고요
제가 제 성격을 잘 알아서 ,, 개를 다른곳으로 치우는 방향으로
개주인에 전화를 하고 파출소에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개주인은 최대한 주의를 하겠다고 말만하고 개소음에 대해서는 별 신경이 없는것 같습니다
개가 안짖는 개가 어디 있겠습니까?
좀 다른곳 멀리 치워서 - 여기가 아닌곳 - 조용히 지내고 싶은데
스트레스가 많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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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할까요?
참고 살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사생결단을 내어서라도 개를 먼곳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강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좋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영동선 작성시간 16.12.18 개를 한 마리 길러보세요~
그개가 자라서 시끄럽게 짖어도 개소리가 더이상 소음으로 들리지 않을 한 방편이 될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살구나무집 작성시간 16.12.19 원글님도 맞불작전으로 잘 짖는 개 한마리 사다가 그 집쪽에다 놓으세요...자기개는 덜 시끄럽고 남의 개는 더 시끄러운 법이거든요.. 글킨한데 그쪽도 위치를 좀 덜 시끄러운 쪽으로 옮기고 님도 그정도로 만족?하고 그러면 좀 더 나은 해결책이 될텐데. 골치 아픈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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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금오동촌 작성시간 16.12.20 어디에서 사시던간에 이웃을 잘만나야합니다..공감합니다...그 집보다 더 무시무시한개를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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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첫사랑 작성시간 16.12.20 요즘은 개 키우는 개엄마아빠가 많아요. 갈수록 더 . .
도시를 떠나 조용히 살고파 전원주택에 가셨을텐데
얼마나 스트레스일지 이해가 가네요.
개엄마아빠들은 그런 스트레스 모를거 같애요.
저희 가게도 개안고 와서 풀어놓는 개 엄마아빠들 있어요.
공공장소에 들어올때는 안고 들어오거나 해야하는데
안고 들어와 풀어놓는 이유는 뭔지... 바닥이 깨끗해서 풀어놔도 될것 같아서랍니다.
정중히 개는 안고 계시든 나가달라고 말하면 아주 기분 나빠하거든요.
참 개때문에 이사를 갈 수도 없고
우짜둔둥 잘 해격됐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실호금 작성시간 16.12.23 방음설비가 잘된 집 같으면 개 소리 잘 들리지 않습니다만
간혹 외부 사람의 인기척이 있을 때 밖에 나가면 짖는 소리 가끔 나는 저의 집 형편입니다
개집이 10여 m 떨어져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전혀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웃에서 개를 열심히 키우는 것을
주변에 돌아다니지만 않으면 뭐라 제지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옆집에서 처분해주면 참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