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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조무사 작성시간22.02.23 몸과마음이 황폐되어 ..이거 오늘 자다가 가는거 아녀? 할정도에서..
맹모삼천지교가 생각이 나더군요..
원래 조용한거 좋아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는지라...
환경을 만들자 생각하여 ..서울변두리의 작은아파트지만..
창문열면 뒷산이 정원이고...문만열면 둘레길인곳서 삽니다.
아무리비싸고 좋은집에서 살아봐야 몸이 자연인데...편할리가 있나요.
최근에 언듯 몸은늙어도 마음은 청춘인데..하는마음에 금이 생겼습니다..
내생각과 다르게 주위사람은 그리 안보더군요..
아하 ...나자신은 늙음(치매라도)을 감지하지 못하는구나..
하는마음에 슬픔이 밀려옵니다..ㅎㅎ
추신...윗글 전화번호는 비밀글로 하시는게... -
작성자 달밤~ 작성시간22.03.10 은퇴 !!!
직장의 은퇴는
직장의 은퇴에서 인생의 은퇴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좋은 시절 다 지나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퇴 때부터 좋은 것은 없어지고 나쁜 것만 자꾸 생겨납니다
죽음이 좋아서 받아 들이는 사람 아무도 없뜻이
은퇴도 좋아서 받아 들이는 사람 있겠습니까
죽음과 같이 운명적으로 받아 들여야 할 뿐입니다
법정스님 말씀대로
지금 이시간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천국이고
부처가 절에 있나
주의 분들이 부처다 하시지만
은퇴는 운명으로 받아 들이는 기술을 섭득하셔야 마음 편해집니다
은퇴 후 귀촌은 가능합니다
귀농으로 돈 벌 생각은 접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우리 은퇴인님들 작은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