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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자 귀농모임

내고향 장흥 .

작성자소나무 100년|작성시간17.12.14|조회수961 목록 댓글 12

한국에서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나도 잠은 오지 안는다 시차도 있고 또는 아쉬움 서운한 감정이 섞여선지 밤술로 잠을 달래볼 요랑으로 한병을 뚝딱 비우고 흰설이 내리는 밖을보며 자판기을 두드린다.

내고향은 제목대로다 7.8년 전부터 오가며 돌아갈길을 찿아 1년에 두번씩을 갔던 고향 하지만 손실만 안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다

70년에 떠나왔던 고향 외국에서 30년을 살아온 삶이 이렇게도 많은 괴리가 있을줄 몰랐다 전혀 다른 생활속에 묻쳐서 살아온 미쳐 생각 못하고 고향만 그리워한 실없는 계획 역이민 무한 계획 꼼꼼히보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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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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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중부감가는길 | 작성시간 18.05.30 어떻게 그런것들이 내 삶에 가치관을 변화 시킬 수 있겠습니까? 진정 고향이 싫거든 다른 곳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떤지요? 저도 고향을 생각 했다 지금은 강원도 쪽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 보길 권 합니다. 무엇이 중요 한지를...변해 버린 고향의 모든 것이 과연 마지막 내 삶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는지 말입니다. 다른 것은 시간이 변하면 받아 들여 지고 같이 할 수 있지만, 내 꿈의 좌절은 평생 후회로 남습니다. 그냥 두서 없이 썻습니다. 어르신 절대로 용기 잊지 말고 마지막 남은 그 꿈을 실현하세요. 진정으로 다시 박수 보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전원생활3 | 작성시간 18.05.31 업무적이기는 하지만 세계 약30여개국 다녀 봤는데
    그래도 한국이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빠진 대기 환경만 제외하면요.
    개인적으로 이민가서 다른 나라에 살고 싶은 생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 작성자소나무 100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31 그러게요 저또한 고향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가자미회가 먹고 싶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막걸리도 생각나고요 올봄엔 못갔습니다 ..
  • 작성자노인과바다(인천) | 작성시간 19.03.31 늦었지만 위로드립니다
  • 작성자1000년 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4.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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