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온기인 2월에 바다가 주는 최고 선물.
마을에 나눠 드리고도 이만큼이나 널었네요.
생으로 먹는 돌미역은 진짜 맛있는데
말려서 국 끓여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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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라와돌게 작성시간 19.03.09 저도 오늘 무인도 작은 여에서, 저만큼 이상이나 물미역 채취했습니다.
동네분들, 아는 분들에게도 나눠 주고~~ ^^ -
작성자uahaha 작성시간 19.05.03 참 맛있겠네요...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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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스타 작성시간 20.04.28 저도 생미역 먹어봤어요
부산사는 동서가
명절에 시댁에 올때는
꼭 돌미역을 해녀에게 사갖구 와서는
미지근한 물에 바락바락 문지르면
미끌미끌한 물이 나오더라구요
그것 깨끗하게 씻어서
맛있다고 먹어보라 했어요
아~~~ 오돌오돌하면서
바다의 향기가 금새 입안에 그득~~~
그맛을 잊지못해
생미역을 살때 싱싱한 돌미역으로 사다
반은제가 먹으려고 생미역으로~
반은 데쳐서 여브에게 줍니다
아! 정말 안먹어본 사람은
이맛을 어찌 알겠어요~
먹고싶으다...=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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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결대로 작성시간 21.01.28 정말 돌미역이 찰지게 보입니다.
자연산 돌미역은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말려서 미역국 끓여 먹으면 생미역과는 또 다른 맛이 있지요.
고향이 바닷가이신 분들은 미역국 한그릇으로도 고향생각 충분히 나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거기서 작성시간 21.02.20 맛있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