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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맞는 작물이 무엇일가

작성자농촌이살아야 나라가산다|작성시간21.02.14|조회수521 목록 댓글 6

코로나로 수많은 직업들과 농민들중 피해가 극심한 분야라면 

대충 꽃농사 하시는 농가가 가장 피해가 많타는 이야기를 한다.

해마다 졸업시즌이면 대목을 보기위해 비닐하우스 기름을 때서 졸업 시즌을 맞추려면 

겨울에 가장 추울때 출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티브에서도 꽃재배 농가들이 트랙트로 갈아 엎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면 꽃재배 농가들이 농사를 그만 두는게 아니고 다른 작물로 바궈서 가면 

그작물은 과잉 생산으로 동반 피해를 보게되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

 저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보면 지금껏 중국산 농산물들 중에 대표적으로 속청.참깨.흑임자.들깨.

율무.녹두.팥등이 가장 많이 보따리 상 들이 중국으로 들락거리면서 배를 이용해서 국내로 들어와서 

그나마 가격이 싸게 유통을 하었는데 지금은 보따리상들이 일체 없고 외국산 농산물은 국내 세관을 

통해서만 유통이 되다보니 세관에 붙는 세금과 유통 과정이 복잡해서 가격면서 엄청나게 올라가고있습니다.

 

 일전에는 중국산 농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었지만 지금은 수입 농산물이 다양해저서 

미국.캐나다 .배트남.이집트.버마등으로 그중 병아리콩.흰짝두콩.홍짝두.렌즈콩등은 아직 시중에 

국내산이 안나오고 있고 

일반적으로  납품하는곳에는 수입을 많이 쓰는편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은 국내산 농산물을 대부분 사용하고있어서 

국내산 잡곡을 농협등에서 많이 수매를 해서 공급하고 농민들의 농가소득에 일익을 맡아주고 

 

일반 소비자들은 그래도 국내산 농산물을 선호하는 편이라 

주변에 놀리고있는 땅이 있어면 속청.팥.들깨.참깨.녹두.율무.기장.수수.차조등을 재배해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는길을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여줘봅니다.

 

생산해서 판매하는 부분에서 선별이 안되는 부분이 안타갑습니다.

물론 소량이다보면 기계로 수확을 못하고 손잡업으로 하고 

건조하는 부분에서도 돌이나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서 소비자들 입장이나 

판매하는 입장에서 아주 해피 할수있습니다.

그렇치만 어디까지나 상품이니 잘 선별해서 내 보내면 소비자나 판매자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서 수입 농산물이 활개를 치는것을 막아주십시오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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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설아야 | 작성시간 21.09.12 코로나로 꽃가게고 모임자체를 않하니~~
  • 작성자skan123 | 작성시간 22.02.15 귀농 2년차 -> 2000평에 대부분 잡곡 다 심어 보았지만 절대 돈 벌수 없는 구조를 깨닫고 -> 그냥 무화과,포도,감,대추,사과
    나무 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꽃잔치 | 작성시간 22.06.11 우리가 늘 먹는 곡물이 가장 집중해서 재배되고 판매되어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 작성자빳데리 | 작성시간 23.04.20 농촌현실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 작성자잡초농부 | 작성시간 24.06.14 저도 코로나로 직장을 잃고 한동안 고민하다 귀촌을 했습니다. 귀농을 하기 전 단계로 말이죠. 진화가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으로 이행한다는 설을 들어보셨나요? 바이러스에 의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는 가설을 완전 믿지는 않지만 지구의 재앙과 인간의 질병은 대부분 아주 작은 세균이고 그것에 저항하고 면역력을 갖기 위해 인류는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미세 먼지로 인해 떠오른 작물 도라지, 고려시대 이후로 한번도 효능을 의심 받지 않은 인삼...아직 서양 중심의 의학이지만 병원과 약국이 없던 시절, 할아버지의 울타리와 산 자락에 자라는 잡초들이 모두 비상 약초였다 것을, 어울려 심어야 할 것과 심지 말아야 할 것이 정확했던 할머니의 텃밭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나서..... 우리 몸의 면역력과 질병 저항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작물을 농사 지어 약이 아닌 상시 반찬과 음식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하고 첨가하고 가공하고...이것이 잡초 농부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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