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퇴근길에 그것도 차 대로변에 강아지 2마리와 엄마 노숙견을 봐서
일단 저희 집으로 데려왔는데..엄마는 갈비뼈가 툭 튀어나왔는뎅..
새끼들은 완전 "똥꼬발랄" 합니다.
엄마가 빌어먹으면서도 젖은 잘 먹인듯...
아기들은 먹성도, 팔뚝도 건강합니다.
저희집에 풍산견 강아지와 집에와서 밥 먹고 가는 길고양이들이 있어서
애기 엄마는 저희가 키울 생각인데..
아기들까지 키우기에는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
- 지역: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 견종: 시브르자브종
- 생후: 1개월 내외(총 2마리, 모두 남아입니다.)
한마리씩 개별 분양도 합니다. - 분양 방법: 일단 문자로 부탁드립니다.(제가 일을 해서...문자 확인 후 전화드립니다.)
새로운 견주로는 사랑과 믿음으로 키워주실분이면 좋겠어요...
연락처: 010-5555-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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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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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재환 작성시간 23.11.07 노숙견을 데리고와서 돌보시다니 좋은일
하셨네요 새끼강아지도 귀여워요
좋은데 분양되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밝은빛 작성시간 23.11.08 마음도 이쁘셔요.
불쌍한 것을 못 보나 봅니다.
저도 개가 두마리 있는데
요즘 피부병으로 고생을 해서
데리고 오고 싶은데
피부병이 다 나아야 데리고 오지요. 저희도 길냥이들이 어디 가지도 않고 우리집에서 득실거리고 있어요. 냥이 사료중 최고 좋은것 32000원짜리를 한달도 못 먹어요. 먹새가 좋아서 보면 따라다니면서 엥엥거려서 또 주고 해서 기름이 조르르 흘려요.
우리 진돗개는 왜 피부병에 걸렸는지 먼저 걸려서 동네서 준 발바리도 전염되서서 주사도 계속 맞고 약먹이고 약용삼푸로 목욕시켜도 안 낫네요.
😭 😢
애가 탑니다.
생닭잔골은 잘 먹어요.
잔골을 푹 고아서 사료에 섞어줘야 사료를 먹지 안그러면 안 먹어요. 사로도 45000원짜리 인데도 사료만은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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