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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꼽장난 한 참께 수확입니다

작성자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시간23.09.05| 조회수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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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리넷 작성시간23.09.05 베고 터느라 고생하셨어요.
    저희도 털어서 보자기에 고이 싸서
    도시집으로 모셔 왔어요.
    마지막 남은 비타민고추.
    여느때 같았음 휙 버렸을텐데
    땀이 맺힌 결실들이라...
    땅에 떨어진 한톨 깨알을 주워 담으며
    저절로 웃음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5 그렇지요 땅에 떨어진 한톨 깨알을 주워 담으며
    아마 그게 땀흘린 마음이겠지요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
  • 작성자 제갈남 작성시간23.09.05 맞아요
    젊어서는 느끼지 못 할 감정이지요

    나를 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네요)

    농사를 지으면서 비록
    소박한 수확이지만
    흙을 만지는 댓가로 퉁치고 살아요
  • 답댓글 작성자 농업인 박찬옥(천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05 같은 마음입니다.
    젊은날 몰랐던게 나이를 살짝 먹어가는 것과 관련 있는지 나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것은 저역시 똑 같아요
    내가 한 행동 내가 한 말한마디 그리고 내 마음속에 있는 것까지요
    고운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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