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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흙내음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5 ㅎㅎㅎ 반갑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 기억은 고생만발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으시겟지요 .
걱정 하실것 없습니다 .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시골 내려 오세요
먹고 사는것 걱정 없습니다
토지 400백평 정도 구입 하시고 내려 오셔서 농업경영체 등록 하면 직불금 기본 120만원 농업인 수당 70만원 공돈 190만원이 생김니다
내려와 심심 하면 산불 감시원 하셔도 되고 생활에 여유가 좀 있으시면 문화 활동 하시면 시간 너무도 잘갑니다
특히 영월수영장은 오는 분마다 부러워 하지요
오늘도 수영장 다녀왔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따뜻하고 참으로 좋지요 나이들어서 는 수영장 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영월 오시면 연락 주세요 친절하게 안내 해드리겟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우묵가사리 작성시간24.08.22 저는 서울 사는데요. 힘든 농사는 적응 못해서 쉽지 않겠지만
요즘 서울사는 사람들의 인식이 농촌에 가면 발전기금이다 해서 호구로 잡혀서
돈만 뜯기고 협조안하면 농기구로 길막고 갑질한다는 인식이 심해서
가고 싶은마음이 뚝 끊김입니다.
경기도에 살때 텃밭도 해서 정말 재미있어 귀농 흥미와 관심이 많았는데요.
호구잡히는 영상이나 이야기 들으면 가고 싶지 않네요.
그러면서 생각이 드네요.
인구소멸이다 하는데 그건 농촌에 사는 분들이 자초한거라고.
노인이든 청년이든 누군가 귀농생각이 있어 가면 속더라도 도와주고 협조해주고 기술도 알려주고 해서
농촌에서 살도록 도와줘야하는데.
본인들은 다 늙어가고 있는데 오는 사람한테 갑질하니 서울사람들은 그냥 농촌 소멸해라 라는 생각뿐입니다.
극히 일부겠지만 솔직히 서울사람이 낯선 농촌에 가면 처음에 잘하다가도 나중에 갑질당한다는 두려움으로
못갑니다.
저도 영월에 관광으로 놀려갔는데. 계곡과 산과 강이 어울려져 정말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했는데요.
갑질때문에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