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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을 사랑하는맘 작성시간21.11.06 맞어요,,,,시걸텃세라는건지? 몇년을 살면서 보는사람마다 먼저인사하며 노력했는데
뒷전에서 굴러들어온돌은 무조건 반찬거리로 씹는게 시골이랍니다
돈자랑 안하려고 서울집에 자동차도 놓고 경차중고사서 타고다녔고 몇년은 밖에 직장다니느라 동네사람들과 접할시간도 없고 단지 지나다니다가
만나면 인사만 깍듯이하고 지냈는데 ,,,나중에보니 내게 험담을 하였다더군
그리고 가끔은 집앞에 동네사람들오면 커피도 타드리고 궂은일도 그냥 도와드리고 했는데,,,왜들 그런건지???
이젠 가리지않고 내생각대로 살기로해서 자동차도2대 굴리며 가급적 너무가까이도 안하고 인사치레만하며 살아갑니다
몇년을 나이가 젊은사람들에게도 먼저 인사하고 그랬는데,,,귀촌한게 무슨죄인인지? 먼저인사하는법이 없더군요
이제 십년가까이 살다보니 좋은분들도 많이 다가와서 괜찮지만,,,내가 지내보니 시골 텃세라는거 이런거구나 터득하게 되더군요
터줏대감들이 바램은많고 시기심도 많아서 그런거니까 묵묵히 지내며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말고 남의말 하지말고 그져 들어주기만하며
지혜롭게 살다보면 텃세도 지나가는 시간에 불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