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48세)이 최근에 와서 짜증이 많아졌어요. 물어보니 갱년기라고 하네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저는 외국에서 근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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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풍^^* 작성시간 18.03.03 좋아하는 취미생활하며
바쁘게 즐겁게살면
모르고지나갑니다
홍삼액내려드셔도 갱년기에 효과좋습니다 -
작성자슬로시티천일염 작성시간 18.03.03 칡즙이 좋다고 하던데요
저는 칡은 안해보았고 백하수오로 갱년기 극복했어요
45세 갱년기 찾아와 많은 한약과 양약 한의원 하시는말이 스트래스를 많이 받아서 평생갈거라 해 포기상태였는데
섬으로 귀촌하여 우연히 백하수를 발견하여 캐고 먹고 차 끓여먹고 술로 담아
매일 한잔씩 먹은후 언제인지 모르게 갱년기 사라지더군요
다른분들 내과 에서 일주일정도 약먹고 괸찬은 사람도 있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사모님과 맞는 방법 찾아보시길 -
작성자하나* 작성시간 18.03.03 저도 칡즙 추천합니다.
칡 달여서 마셔도 돼고요.
저는 80%는 완화된듯해요. -
작성자향기나라로 작성시간 18.03.03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다보니... 남편분은 외국에 가있고, 그 나이면 자녀들은 자라서 혼자 있으려 할테니...
열심히 살아온 날들이 허무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한 나이이며, 몸 건강도 예전과 달리 움직이는게 피곤하겠죠. 정신적 육체적으로 하기 싫은것, 보기 싫은것이 많아지는게 갱년기임을 뜻하는거겠죠.
건강에 좋은 음식도 좋겠지만, 우선은 남편분이 외국에 나가계시다니 전화로라도 자주 대화하시며 정신적 교감을 가지며 사랑을 다시한번 보여주시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합니다. -
작성자귀촌하고파 작성시간 18.03.04 저도 윗분 의견에 공감하네요.
저도 심하게 겪고 있어 좋다는것도 먹고 있기는 하나,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젤 중요해요.
넘 심하면 병원에 가서 호르몬제 처방도 도움이 된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