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정착하기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강원도 찍고
충청 대전 경상도 전라도
찿아 다니다 결국 경상도의
조용한 산 좋고 물좋고 인심 좋은 이곳에 살아요 ㅎ ㅎ
저희집은 대가족이랍니다
우리 부부
유기견 아이들 10명
길냥이 단골 6~8명
구구 9명(현재 1명)
참고) 위 아이들 집사인 우리부부
냥이는 사랑이
많이 아픈아이는 기니
앞에 있는 아이는 기니 딸 봄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특별 관리 받다
하늘 나라도 간 사랑이 기니
항상 저희들 마음속에 함께
이 아이 둘은 조믈 초월한 사랑
늘 서로 의지하고 챙기고
행복했던 대가족때
은은한 눈빛 보이시죠?
가족 다 잃은 우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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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바람난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17 귀농보다 삶의터전
방생에 이어 풀어놓아라
한마디로 머리가 어찌된건가?
물고기는 물에방생 맞고 새는 창공으로 자유롭게 날 수 있게 풀어 주는게
맞고
생각이란걸 하고
밷던지?
대안도 없이
어떻게 풀어놀까요?
그리고 이기적이라고? 택컬걸때는 근거 들어서 말하던지요.....
내가 내 사는 방식이고
그 아이들 사랑하는 방식일뿐.....
칭찬도 타박도
받고자 함 아니니
자신들 가족이나 풀어
방목 하던지 말던지
참웃기는 자도 다 보네
모르긴 해도
기족들 모두 방생 시키고
풀어놓아 혼자 사나봅니다
책임도 지기싫고
귀찮고
돈도 들고
죽던 살던
상관 없고
남한테 민폐되던 말던
개는개처럼 생각하는
생명의 소중함 아는지 모르는지도
의심스럽군요 -
작성자강송 작성시간 23.02.13 고생 하신다면 삐치실라요ㅎ
옛날 텃밭 세사람 빌려 닭을
거름한다고 키웠는데 아랫동네 사람들이 잡아가서
마음아파서 여기와서는 키우지 않고 짐승들은 떠날때
생각하고 키우지 못하겠던데
손이 많이 가실건데 사랑이
없으면 저렇게 키우질 못
하실건데 대단하십니다.
버리는 사람 돌봐 주는 사람
있으니 아름다운 세상이 전개되는 것이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난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15 잘지내시지요?
ㅎ ㅎ
부끄럽습니다
우연하게
불쌍한 맘에 시작한게 이렇게 가족이 늘어
때론 웃고
때론 울고
그기다 후회도 하는
인간이지요
어쩌다
한아이가 두아이되고 계속
늘어나는 가족들
그만큼 일손도 ~
기본 주식 사료지만
간식으로 육포 시즈
생선 육고기 등등
자주못주게 되드라구요
그 또한 아프고 미안함
아이들 몸이 아파 힘들어 할때나
우리곁을
떠나보내야 할때
아픈맘
매일매일 애들 집청소
소일거리로 감사한 마음으로 애들덕분에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산책시킬때
숫자가 많아
격일로 시키다보니
좋아라 뛰어다니는 놈들에게
산책이 아니라 끌려다니는 꼴이랍니다
털깍기도
목욕하기도
넘 싫어하는 아이들
몇일씩 걸립니다
깍끼고 목욕 시키고 나면
빛이나는 아이들 ㅎ ㅎ
간식 줄 때면
집 안에 있는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며 손으로 입에 넣어줄때
마른논에 물 들어가는모습 보는 농부의 맘이랍니다
시작한 책임감도 있지만
솔직하게 힘에 부칩니다
하여 더 이상 가족
만들지 않고
있는 아이들
끝까지 함께 하려구요
강송님 덕분에
영거리 영거리
속내 토하고나니 시윈합니다
그라고 울고싶을때
울 수 있도록 톡 치신
샌스쟁이님 역시~
강송님 !!!! -
작성자K1저격수 작성시간 23.03.05 사랑이 없으면 내돈으로 비싼사료 사다 먹일 수 없지요 응원은 하지만 야옹이 발정기가 되면 무지하게 시끄럽습니다.아자.
-
작성자바람난나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05 ㅎ ㅎ
감사합니다!!!!!
지구촌 가족인걸요
다만 인간들이 조금 더 가졌을뿐요.....
작은 생명도 소중 하니까요!
말씀에 큰 힘 얻게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