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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에 나온 아가보의 예언에 대해서

작성자데날리프로|작성시간15.05.26|조회수1,209 목록 댓글 48

부족한 사람이지만,  사도행전에 나온 아가보의 예언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사도행전에 나온 아가보의 예언은 크게 두가지로

로마 4대 황제 글라우디오(클라우디우스)황제때 온 천하게 크게 흉년이 들것이라는것(행11장28절)

사도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에 의해 이방(로마)사람들에게 넘겨질것(행21장 11절) 입니다.

일단 이 두가지는 결코 개인적인 예언이 아닙니다.

천하에 흉년이 들것이라는 것도 교회적으로 흉년을 대비케하라는 것으로 교회의 유익이 되는 공적인 예언이고,

사도바울에게 했던 예언 역시 사도바울을 향한 개인적인 예언 이라기 보다는  사도라는 공적인 직분자,교회의 지도자를

향한 예언이므로, 이것 역시 교회를 위한  공적인 예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 의 태도를 보면 아가보의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언대로 체포됩니다.

즉 사도바울은 자신이  체포된다는 경고(예언) 보다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이죠.

결국 사도바울이 체포되어 로마에 가서 여러가지 서신서를 쓰게되고, 로마에 복음의 꽃을 피우게 되는 거름이 됩니다.

 

이 당시는 정경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사도들은 성령의 직통계시를 받기도 합니다.

사도행전 13장에 의하면 성령께서는 당시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였던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직접명령을 하십니다.(구약시대와 동일한 직접계시.) 심지어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세째하늘에 까지 이끌려가서 차마 말할수 없는 것까지 경험하게 됩니다.(천국체험)

베드로 사도 역시 욥바성에서 기도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 깨끗게 하신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라'는 분명한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직접계시)

 

즉, 사도와 선지자들이 있던 시대는 예언과 직접계시가  지속되고 있던 시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던 예언의 성격 역시 복음과 관련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딤전 1장18절)

'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것을 조심없이 말며'(딤전4장14절)

 

그런데 사도행전 15장 32절에는 예언의 성격을 알수있는 구절이 나옵니다.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신도들을 권면하여 굳게 하고'

 

선지자들이 하는 예언은 신자들을 권면하고 굳게 하는것이라는 것이고,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이것(예언)을 가지고 선한 싸움을 하며, 그것을 소홀히 하지 말것을 가르칩니다.

예언의 성격이 전형적인 교회와 성도들을 믿음으로 더욱 유익하게 하는 복음적인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결코 개인적인 길흉화복이나  사사로이 주는 예언은 아닙니다.

 

아직 정경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사도 외에 선지자라는 직분이 있어서 예언을 하기도 했는데,

이 당시는 구약시대 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기도 하며, 천국체험을 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완성되면서 사도나 선지자 라는 직분 대신 성경을 연구하여 가르치고 행하게 하는 목사,장로,집사,교사의 직분만  교회에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장에는 하나님께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계시(예언)이 모두 종결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여러 시대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계시하시고 그의 뜻을 자신의 교회에 선언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리고 후에, 그 진리를 더 잘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육신의 타락과 사탄과 세상의 악에 대항해 교회를 보다 확실하게 세우고 위로하기 위해서 동일한 진리 전체를 기록하시기를 기뻐 하셨다.

이것으로 인해 성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그의 백성들에게 계시하는 이전의 방법들은 이제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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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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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제자 | 작성시간 15.05.27 데날리프로 님의 해체주의적 논리에 님이 빠지는 모순을 모르십니까? 님의 논리에 의하면 모든 교회사의 위인들은 연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역사는 객관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왜 그 논리를 님이 역사라고 믿고 있는 그 역사를 기술한 사람한테는 적용하지 않나요? 님의 해체주의적 역사관에서는 객관성을 갖는 역사가 없으니 님 참 슬프시겠어요 찬란한 개혁 교리를 가진 역사가 없으시니 말이예요. 님... 논리를 펴나가실 때 자가 모순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지 설득력이 있지요 그저 저는 님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제가 댓글을 적는 이유는 님이 계속해서 초기 장로교 지도자들과 스펄젼 목사님을 폄하시기 때문이예요. 교회사의 위인에
  • 답댓글 작성자제자 | 작성시간 15.05.27 제자 대한 최고의 폄하는 그들이 증언한 것이 역사성이 없다 이지 않습니까? 너네 말은 믿을께 못돼. 다 거짓이야 라고 말하는 것 만큼 무례한 것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토론의 원칙과 역사신학적 기초를 좀 고려해주시고, 더 이상 신적 역사를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이만 bye
  • 답댓글 작성자데날리프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27 제자 대단하십니다. 해체주의적 논리까지 거론하시고요. 교회사의 위인들은 연약한 부분이 있다고 한 부분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증언중 성경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는 주관적인 체험..님은 싫어하는 표현 이라고 하시지만...스펄젼 목사님의 예언 같은건 비판적으로 본다는 겁니다. 모든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에요. 스펄젼 목사님의 설교는 훌륭하시죠. 그 분이 주장하는 교리는 대부분 성경적인 교리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예언같은 성경에서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부분은 당연히 비판적으로 봐야죠. 지금 제자님은 제가 스펄젼을 비판적으로 본다고 하니까, 스펄젼 목사님의 모든 부분을 안 믿는 것으로 생각하시나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데날리프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27 제자 역사성이 없다는게..스펄젼 목사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것도 아니고, 그 분의 설교나 교리가 올바르지 않다는 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체험(예언)같은 부분만 믿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정도로 설명 드렸는데 이해 못하시면 저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초기 장로교 지도자들과 스펄젼 목사님의 주관적인 체험(예언)에 관한 부분은 믿기 어렵습니다. 객관적으로 증명도 안되고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펄젼 목사님의 존재자체와 그 분의 설교를 부정하는게 아니라는걸 잘 살펴 주세요. 만약 스펄젼 목사님이 천국에 다녀왔고 예수님 만나고 왔다고 한다면(주관적 체험),,,,그 부분은 안 믿겠다는 겁니다.
  • 작성자아둘람 | 작성시간 15.05.28 저도 부족하지만 몇가지 질문 해도 될까요
    1. 대체 정경의 완성과 흉년이 들거라는 예언이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정경이 완성이 되었든 불 완성이 되었든 흉년에 대한 예언은 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2. 그당시 아직 정경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직접보고 만나고 가르침 받은 살아있는 수많은 사도와 제자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고 가르쳤는데 선지자는 왜 필요하고 예언의 은사는 왜 필요한가요? 아시다시피 신약성경은 사도들이 썼습니다.그중 대부분은 바울이 썻지요. 즉 아직 기록된성경은 없지만 신약성경 자체를 쓴 사도가 살아있어서 가르치고 있고 편지도(이게 성경이죠) 썻는데 왜 선지자가 필요하고 예언의은사도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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