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인가?
누군가 기상학적으로 하루 최저 가온이 3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야
비로서 진짜 봄이 시작되는 거랍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였는데
내일은 3도로 시작하고
앞으로는 그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내일부터 봄이 시작된다는 거죠.
올해는 평년보다 15일 정도 늦는다는데
정말로 봄꽃들이 내일부터나 본격적으로 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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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소리 작성시간 12.03.28 아--앉은부채 기억해야겠네요 뚜지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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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강 지킴이 작성시간 12.03.27 영지버섯은 알갰고 아래는 모기버섯갇고 위에는 므신꽃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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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28 안에 노란게 꽃이고
둘러싸고 있는 것은 꽃받침인데
꽃은 부처 모습이요
둘러싼 것은 부처를 둘러싼 모습이라하여
불염포라고도 합니다.
앉은 부처가 앉은부채로 바뀌었다는 이야기죠.
아래 까만버섯은 목이버섯이 아니고
흐르레기버섯 같은데
어찌 보면 까치버섯 같기도 합니다. -
작성자지게작대기2 작성시간 12.03.28 부지런한..으로 시작되는 속담이 있는데 느닷없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ㅎㅎ 아마도 그 부지런함 덕분에 뚜지님 한테는 남들보다 먼저 봄이 찿아 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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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3.28 조만간 포천 광덕산에도 봄이 올겁니다.
가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