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愉象) 유공희(柳孔熙, 1922~2003) 선생은 일본 메이지대학 문학부에서 수학한 뒤
순천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삶과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심어 주신 훌륭한 교사였습니다.
선생의 휘하에서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각계에서 눈부신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께서는 유머와 위트에 찬 수필을 즐겨 쓰셨는데 문단 등단을 거부하셨으며
또한 제자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생전에 문집으로 간행되기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실로 청렴 강직한 선비정신을 지니신 고매한 인품의 소유자이셨습니다.
이제 선생이 남기신 유고를 정리하면서 만감에 사로잡힙니다.
문집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기에 앞서 우선 바쁜 마음으로 이곳에 정리된 글을 보이고자 하니
여러 분의 사랑과 애독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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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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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운수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7.19 광고 2회이시면 유 선생님을 만나시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유 선생님께서 광주고둥학교에 계신 것은 아마 1955년부터 5,6년쯤인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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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호. 작성시간 07.07.20 저희 아버님 께서도 그즈음에는 제주에서 중문중학교,애월고둥학교,세화 고등학교에서 교편생활 하실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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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銀道 (은도) 작성시간 12.11.18 선생님을 시인의 길로 인도하신 그 스승님이신 듯합니다 제 아들이 서울고 1학년까지만 다녔었는데요
이렇게 훌륭하신 분께서 교직에 계셨었다니 놀랍습니다 -
작성자뵈뵈 작성시간 13.12.09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부지런히 나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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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운수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2.09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