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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작성자시우(時雨)| 작성시간15.07.02| 조회수13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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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수재 작성시간15.07.02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고 피는 망초꽃이
    아기 방귀빛 손을 내밀었다고요?
    기발한 착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2 개망초를 꽃별로 본 시인의 시를 읽다가 개망초를 보니 꽃 속에 달이 든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기들 방귀빛은 노란 빛일 거 같아서요.
    민초 같은 꽃이 나이들어갈 수록 더 예뻐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안하십시요.
  • 작성자 이정희 작성시간15.07.02 망초도 모자라 개망초란 이름으로 태어났지만
    시우님 만나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며 이쁘게 피어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2 망초는 설움도 많이 당해서 웬만한 비바람에는 꿈쩍도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네 삶 만큼이라 꿋꿋한 모습이 더 눈물겹고 예뻐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銀河 작성시간15.07.02 개망초 자꾸 불러주다 보니 이제는 참 예쁜 이름, 가까이 가면 자기가 예쁘다는 것을 정말 모르는지 그냥 잔잔해요
    그러다가 바람이 불면 쓰러질듯 자신을 이겨내요
    그라고 다시 또 잔잔해요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3 아마 모를 거 같아요.
    장미보다 더 예쁜 걸...
    어려서는 몰랐는데 나이 먹어보니 들판에 대접 못 받고 피는 꽃들이 진짜 꽃인 줄 알겠어요.
    들판의 주인들이네요.
    원래 주인은 말 없이 집을 위해 일하잖아요.
    남이나 일 조금 하면 일당 챙기러들지...
    ㅎㅎ 넘 비약이 심했나요?
    감사!
  • 작성자 풋볼 작성시간15.07.03 개망초는 미국에서 철도침목을 들여올때 사이에 끼온 외래 식물인데
    이젠 우리 산하에 어디고 없는곳이 없을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너무 흔해 그냥 지나칠때도 있으나 군락을 이룬곳엔 한데 어울려 향기도 맵시도 뽑내는 꽃이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4 전 장미보다 더 좋아하는 꽃입니다.
    제가 닮은 듯도 해서요.
    바람에 슬쩍 흔들리는 모습도 참 아릅답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주바라기 작성시간15.07.04 잔잔한 꽃이 진천입니다
    선교사처럼 아무도 가지 않는
    버려진 곳에 만발하지요
    밑바닥에서 하늘만 바라보며
    아무도 꽃이라 하지 않지만
    꿈을 꾸며 햇님 닮았다고
    행복지수 높아가는 여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4 이주바라기님의 답글이 시입니다.
    버려진 땅에서 만발하는 선교사 같은 꽃이요.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단시 한편이어도 좋을...늘 감사합니다.
  • 작성자 水遊/오명현 작성시간15.07.04 들판에 지분이라니 웬만한 사람보다 낫네요.
    하기사 논밭 몇 두락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개망초꽃을 보면 부러울 게 없으리란 생각을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4 언젠가 길 가다 한참을 서서 봤네요.
    그러다 "네가 나보다 낫다." 그랬지요.
    정말 근심 걱정 없이 피어서 흔들리는 모습이 우아하기까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바우 작성시간15.07.06 달님이 개망초 가득한 벌판에 내린 모습이 어떤지 달밤에 한강변에 가 보아야겠네요.
    낮에만 보아서 그런지 눈물 훔치고 있는 개망초를 본 일이 없어서요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7 바람에 일제히 흠들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대접받지 못해도 기쁘게 피는 모습이 예쁘지요.
    아무도 없을 때만 얼른 훔치니까 아마도 못 보실거에요.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慧泉 김혜숙 작성시간15.07.07 아름다운 시편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이 시에 배어나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07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전 편안치만은 않네요.
    그저 열심히 살자고 걸음을 내딛습니다.
  • 작성자 메주스님 작성시간15.07.24 아름다운시 감사히 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시우(時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27 감사합니다. 스님
    건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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