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된장고치기

작성자노랑제비꽃|작성시간11.01.09|조회수111 목록 댓글 3

지난번 살던 아파트가 15층인데다 앞에 막힘이 없어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된장을 담그면 농도를 묽게해도 금방 되졌습니다.거기다 유리뚜껑도 한원인 했던거 같아요.

몇년을 미뤄두었던 5년된 된장과3년된 된장을 한데 섞어 다시 손보았습니다.

 

찰보리죽에다 채소 우린물 넣어 믹서기에 슬쩍 갈고 고추씨도 갈아서 다라이에서 섞을려고 했는데 얼마나 5년된것이

돌덩이처럼 굳었는지 떼어지질 않아 아예 5년된 된장 항아리에 모두 넣어두었습니다.내일쯤 다시 섞어 발코니로 내보내야 겠습니다. 

 

 

 

 

 

 

된장맛이 괜찮았었는데 다시손본것도 성공해야 되는데.....맛있게 되도록 기원해주세요.

그리고 남은 찰보리죽은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넘 아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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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부치미네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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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랑제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09 오래된 된장을 죽을 쑤어 함께 벼물리면 참 맛있는 된장으로 다시 태어나지요.지난번에 만드신 청국장가루도 조금 넣어 주시면 더 맛이 좋아요.찰보리죽은 고추장을 만드시면 어쩔까요?ㅎ아니면 메주콩을 푹 삶아 찰보리죽에 소금간을 하여 된장과 다시 벼물면 되고요.됀장량이 아주 많아 지겟지요?
  • 작성자노랑제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09 콩을 푹 삶아 어개고 메주콩 삶은 물이 남아 있다면 그 물에 소금간을 하여 굳은된장과 함께 어개어 놓으면 참 구수해요.대신에 소금을 잘 맞춰야 해요 싱거우면 신맛이 돌아요 겨울동안 아주 맛나게 먹던 된장도 초여름이 시작되면 신맛이 돌기 때문에 간을 잘 맞춰야 해요
  • 작성자노랑제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09 전 된장 고추장 담글때 물과 함께 소주도 넣어요. 그럼 풍미도 있고 변질도 없고 곰팡이가 안 핀다는~ 알콜은 증발해서 괜찮아요. 특히 볕이 잘 안드는 아파트라면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주택에서는 비싼 유리뚜껑 대신 랲으로 두겹 덮고, 못쓰는 고무장갑 손목 자른것으로(항아리 묶는덴 크기가 이게 딱이죠~)한 번 묶고(공기를 차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다시 겉에 김장용 비닐로 적당히 잘라서 또 덮고 장갑고무줄로 묶어요. 이러면 갑자기 비가 올 때 직장에 있어도 절대 안심이죠~ 햇볕도 항상 쪼이고 공기가 안 들어가서 곰팡이도 않나고 파리도 알을 못쓸죠. 가끔 겉에 것만 빨아서 다시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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